인도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보고
[영화를 보고] '남한산성'을 보고 '킹콩을 들다'를 보고 혁신학교로 더욱 비상하는 배화교육 - 인도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보고 바쁜 학교생활에 잠시 틈을 내어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서울형 예비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혁신학교의 취지에 맞게 예비혁신학교를 이끌어 가는가가 요즘 나의 주된 관심사였다. 많은 언론과 학부모들이 공교육을 신뢰하지 못하고 학교가 끊임없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서울형 혁신학교를 모집하여 우리 배화여중도 2012년 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예비혁신학교라. 나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느냐보다는 어떻게 하면 선생님들이 신나는 학교를 만드느냐가 우성이라 생각했다. 교육의 주체는 수요자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체라 생각하지만 나는 무엇보다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