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세상/◈글모음◈ 4566

[열정의 온도를 올리자-2]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아라(詩 신호현)

<거룩한 열정의 온도를 올리자-2>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 지나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었나니 새의 노래할 때 이르렀는데 비둘기 소리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

[열정의 온도를 올리자-1]네가 차든지 뜨겁든지(詩 신호현)

<거룩한 열정의 온도를 올리자-1> 11-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詩 신호현).hwp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부요의 도시 서울에 주님의 백성이 모여 사노니 제가 부족함이 없나이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

인도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보고

[영화를 보고] '남한산성'을 보고 '킹콩을 들다'를 보고 혁신학교로 더욱 비상하는 배화교육 - 인도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보고 바쁜 학교생활에 잠시 틈을 내어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서울형 예비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혁신학교의 취지에 맞게 예비혁신학교를 이끌어 가는가가 요즘 나의 주된 관심사였다. 많은 언론과 학부모들이 공교육을 신뢰하지 못하고 학교가 끊임없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서울형 혁신학교를 모집하여 우리 배화여중도 2012년 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예비혁신학교라. 나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느냐보다는 어떻게 하면 선생님들이 신나는 학교를 만드느냐가 우성이라 생각했다. 교육의 주체는 수요자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체라 생각하지만 나는 무엇보다 교사..

[국어시간에 논술 읽기]조선일보 <태평로> 영전에 꽃 바치고 뒤에서 웃는 학생들

&lt;중학교 국어시간에 논술 읽기&gt; [태평로] 靈前에 꽃 바치고 뒤에서 웃는 학생들 입력 : 2012.09.13 23:03 최근 학교 폭력 가해 학생 부모 중 중·상류층 많아 '모범생' 자녀들이 친구를 짓눌러도 되레 큰 소리 치고 죄의식도 없어… 교사들은 침묵… 윤영신 사회정책부장 학교 친구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