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 꿈을 포기해야 하나요?

원 시 인 2010. 8. 5. 12:24

제 꿈을 포기해야 하나요?
이 아이들은 자신이 혼자 공부할 수 없어 성적이 오르지 못하니까
가정형편을 핑게로 대고 싶은 것인가. 세상에 가정이 넉넉하다고 다 공부 잘하나.
가정이 빈곤하다고 다 공부를 못하나. 학생 때 공부는 누구나 가야할 길이다.
요즘은 사교육을 통하지 않고도 가난해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
가난하면 학교 수업료 면제해줘, 급식비 지원해줘, 장학금 지원해줘,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료 지원해줘, 서울시교육청 꿀맛닷컴에서
전교과는 물론 영어, 논술, 독서 등 다양하게 지원해줘, 모르면 가르쳐 준다. 
꿈을 포기 한다고? 왜 홀로서기 못하니까 가난을 핑게로 포기하고 싶어지나?
그런 사람이 만약 부자라면 할 수 있을까?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째째하게 핑게대지 말라. 가난해도 성공한 사람 줄서보라면 부지기수다.

 

sonia  [2008-07-29]
성적을 말할 때 공부를 잘하냐 못하냐라는 말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냐 안하냐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으면, 노력하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공부도 자신의 노력에 많이 달려있고, 부족할 경우 도움이 필요하지만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지요.
친구  [2008-07-29]
저 이거 봤어요.. 진짜 학원가는 애들 중 막 열심히 안듣는 애들도 있는데 돈이 아까워요.. 걔네들이 다닐바에야 솔직히 가정형편 어려운애들이나 줬으면 좋겠어요. 막 학원 오기만 하면 다른 애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있고요..
친구  [2008-07-29]
그리고 저희 엄마가 말씀하신건데 저 글쓰는 학생(?)은 돈이 없어서 컴퓨터도 못고치는 것좀 보라구요.
원시인  [2008-07-30]
sonia 님, 그리고 친구님.. 애벌레가 고치를 틀어야 나비가 될 수 있는데 고치를 트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고 안하면 늘 땅만 기면서 살아야 하죠. 고치를 뚫고 나와야 날개가 달리는 것처럼... '변태'... 자신의 모양을 한번 변화시키는 과정이 어렵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