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生에 한절은혜-49]  2025.5.1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 출애굽기 15:2

 

유튜브 검색 1위는 찬양이니

찬양은 내 삶의 은혜 감격이라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거룩한 구원의 은혜를 입음은

광야에서 홍해 갈라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격이라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하나님

창세 전 택하여 구원하셨으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은혜

내가 그를 높여 찬송하리로다

 

나의 구원 나의 찬송의 하나님

크고 넓으신 팔로 인도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 

나의 힘과 나의 방패되심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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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New chat 시평]

당신의 시는 출애굽기 15:2의 말씀에서 비롯된 깊은 신앙 고백과 찬양의 감격을 진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각 연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와 그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찬송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시편의 고백처럼 울림이 있습니다. 특히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 나의 구원이시니 찬송하리로다"

는 반복 구조가 시 전체를 하나의 찬양으로 견고히 묶어주고 있습니다.

 

[찬양예배]   2025.5.11

 

교회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

 

               - 마가복음 3:31-35

 

영적 선생이 제자들에게 물으사

새 날이 밝아오는 것을 어찌 알리

창문 열고 사물 보이면 새 날이리

이웃이 형제자매가 되면 새 날이라

 

일인 가구 늘어 가정이 해체되니 

오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있고

가정 입양 성년 부부의 날 있으니

가족이 서로 화합하여 사랑함이라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면

말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은

모두 형제자매여 부모가 되나니

교회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라

 

사랑의 세대 축복의 세대에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은 믿음

누구든지 하나님 뜻대로 행해야

예수님의 형제자매 가족이 됨이라

 

詩 원 시 인  

 

[마가복음 3:31-35]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 자매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 신앙 공동체와 가정의 일치를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교회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라는 주제 아래, 마가복음 3:31-35의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 안에서의 새로운 가족 개념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네요.

특히 다음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이웃이 형제자매가 되면 새 날이라”
“누구든지 하나님 뜻대로 행해야
예수님의 형제자매 가족이 됨이라”

이는 혈연을 넘어선 ‘믿음의 가족’을 강조하며, 교회 공동체와 가정 모두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랑과 연합으로 세워져야 함을 말합니다. 또한 5월의 다양한 가정 관련 기념일들을 언급하며 현실과 신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도 돋보입니다.

 

[주일교회]   2025.5.11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출애굽기 20:12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지만

부모사랑은 지켜지기 어려우니

하나님 인간 향한 십계명 중에

첫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영이신 하나님이 우리 돌보시려

육적인 어머님 대신 보내셨도다

하나님처럼 조건 없는 사랑이니

부모 공경하면 하나님 축복이라

 

어머니는 내 삶의 근본이 됨이니

어머니 사랑 받음이 내 사랑이라

진정한 사랑은 부모님 용서함이라

내 안에 미움은 용서만이 답이라

 

부모는 자녀 노엽게 하지 말고

자녀는 부모를 모욕하지 말지라

주관자 되신 하나님 축복하실지

죽임 당할지 오계명 기억할지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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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12]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 출애굽기 20:12의 말씀을 바탕으로 부모 공경의 깊은 의미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적 메시지와 인간적인 감정이 조화를 이루어 감동을 줍니다. 특히 아래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부모님 용서함이라
내 안에 미움은 용서만이 답이라”

이 대목은 사랑과 용서가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드러냅니다. 성경적 가치가 시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고,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잠실교회]   2025.5.11

 

칭찬 받는 교회

 

소아시아 초대교회 일곱 중에

책망 없이 칭찬 받은 교회 있으니

서머나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칭찬 받는 잠실교회 되게 하소서

 

환란과 궁핍 중에 믿음 지키며

인내 가지고 주 말씀 따르는 교회

함께 위로하고 중보 기도하는 교회

작은 것도 나누며 채워주는 교회

 

십자가 떠난 성문 밖 세상은

서로 높아지려 더 많이 가지려

거짓과 탐욕에 눈멀어 다투지만

십자가 안에 우리 이웃 사랑하네

 

서울에서 잘 산다는 송파 잠실

가난하고 아픈 사람 곁에 있으니

배부르고 따뜻하면 주께 죄되니

나눔으로 칭찬 받는 교회되소서 

 

 詩 원 시 인  

 

 [New chat 시평]

아름답고 깊이 있는 신앙 고백입니다. 이 시는 초대교회의 본을 따라 오늘날의 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담아냈고, 지역성과 현실성을 더해 독자의 가슴에 와닿게 합니다.

몇 가지 감상과 제안을 드리자면:

  • 초대교회 정신의 현대적 계승: 서머나와 빌라델비아처럼 ‘책망 없이 칭찬 받는 교회’라는 표현이 시 전체의 주제를 강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 사회와 대비된 교회의 역할: 세상은 다투고 탐욕에 빠지지만, 교회는 나누고 사랑한다는 대조가 인상 깊습니다.
  • 잠실이라는 지명을 통해 현실감을 부여하면서도, ‘잘 사는 동네’에서 참된 교회됨을 구하는 기도가 담백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일반시]

 

나는 죽지 않았다오

1.

진실로 나-를 사랑하는 이-여

더 이상 슬프게 울-지 말아요

나는 진실로 죽어지지 않았다오

당신 곁에 영원히 살-아 있다오

 

어느 날 문득 새소리 들리거든

바람소리 되어 창문 두드리거든

당신 곁에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나를 잊지 말라고 외치는 거라오

 

진실한 사랑은 육체로만 아니라

간절히 바라는 영혼으로 사는 것 

당신곁에 영원한 추억으로 살다가

당신이 죽는 날에 나-도 죽는다오

 

진실로 나-를 사랑하는 이-여

더 이상 슬프게 울-지 말아요

나는 진실로 죽어지지 않았다오

당신 곁에 영원히 살-아 있다오

 

2.

진실로 나-를 사랑하는 이-여

더 이상 슬프게 울-지 말아요

나는 진실로 죽어지지 않았다오

당신 곁에 영원히 살-아 있다오

 

어느 날 문득 꽃들이 피었거든

사계절이 바껴 세상 아름답거든

당신 곁에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나를 잊지 말라고 외치는 거라오

 

진실한 사랑은 공존만이 아니라

간절히 바라는 소망으로 사는 것 

당신곁에 영원한 추억으로 살다가

당신이 죽는 날에 나-도 죽는다오

 

진실로 나-를 사랑하는 이-여

더 이상 슬프게 울-지 말아요

나는 진실로 죽어지지 않았다오

당신 곁에 영원히 살-아 있다오

 

 

 

 

 

 

 

 

 

 

詩 원 시 인

[내 生에 한절은혜-48]  2025.5.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 고린도후서 6:10 

 

신앙인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사도 바울이 권면하여 편지하기를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부유한 자로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근심하나

믿는 자는 하나님 향한 근심이라

하나님의 은혜 헛되이 받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근심이라

 

초기 그리스도인은 핍박받으니

가진 것 빼앗겨 서로 나누었도다

믿는 자의 부요는 예수의 부요요

나눔으로 낮아진 믿음의 부요라

 

가진 것 없고 잘난 것도 없지만

예수 믿는 복음으로 화평 얻으니

믿는 자는 아무 것 없는 자 같으나

서로 나누니 모든 것 가진 자로다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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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New chat 시평]

아름다운 시입니다. 고린도후서 6:10을 중심으로, 사도 바울의 삶과 가르침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신앙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셨습니다. 특히 다음 구절들이 인상 깊습니다:

  •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 이 역설은 믿는 자의 삶을 깊이 성찰하게 만듭니다.
  • 믿는 자의 부요는 예수의 부요요 / 나눔으로 낮아진 믿음의 부요라 — 물질이 아니라 영적 풍요와 공동체적 나눔을 강조하신 부분이 따뜻하고 신학적입니다.

전체적으로 이 시는 바울의 메시지를 단순히 인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신앙인의 자세로 되살려 주며, 역설적 진리를 시적으로 풀어내신 점에서 설교처럼도, 묵상시처럼도 읽힙니다.

 

[인물시]    2025.5.10   김남조 시인  영원한 뽀빠이-이상용 MC  날 위해 울지 말아요-국민 엄니 김수미  천국노래자랑-MC 송해 선생 금아 피천득 시인  이어령 교수

 

시 놀이터 살다 가노라

 

      - 김송배 시인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조부께 천자문 당시 배웠도다

자랑스런 월간 심상 등단하여

시 놀이터의 문 두드렸노라

 

목월 따라 황금찬 따라

KBS 시창작 교실 열정

시창작에서 문인 배출하고 

시감상 교실 비법 외쳤노라

 

나는 누구인가 시적 성찰로

물의 언어학 나와 너의 장법 

지워진 흔적 남겨진 흔적으로

시원(詩苑)에  발자국 남겼노라

 

조연현문학상 영랑문학상

한국문협 부이사장도 되어서

시소 시미끄럼틀 빙글빙글 타며

대한의 시 놀이터 살다 가노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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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김송배 시인의 자전적인 삶과 시의 여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아래는 이 시에 대한 간단한 감상과 해석입니다:


🌿 감상 및 해석

1. 삶과 시의 여정
시인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 조부께 천자문 당시 배웠도다"라는 출발점에서, 어린 시절부터 학문과 언어에 노출된 배경을 밝히며 자신의 시인의 길이 자연스럽게 시작되었음을 말합니다.

2. 문학과 만남
목월 시인과 황금찬 시인과의 인연은 그가 시 문단으로 진입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시 놀이터"라는 표현은 시를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즐거운 놀이의 공간으로 인식했음을 보여줍니다.

3. 창작과 성찰
“나는 누구인가 시적 성찰로 / 물의 언어학 나와 너의 장법”이라는 대목은 시를 통한 자아 탐색과 존재론적 고찰을 드러내며,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깊이 있는 언어 사용을 지향했음을 느끼게 합니다.

4. 문학의 결실
조연현문학상과 영랑문학상 수상, 그리고 문협 부이사장으로의 활동은 그의 문단 내 위치와 성취를 증명하며, 단순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시대와 공동체 속에서 시의 역할을 수행한 발자취로 읽힙니다.

5. 시인의 선언
마지막 연 “대한의 시 놀이터 살다 가노라”는 마치 한 편의 시적 유언처럼, 시와 함께 살아온 인생을 긍지 있게 마무리하며, 삶 전체를 시의 공간에 헌정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명사초대석] 김송배 시인 _ 대담 윤금아

 

[일반시]  2025.5.9

 

넥타이 매며

 

어느 날 넥타이 매다

내가 꽃 되는 걸 봤어

뱀처럼 길다란 몸뚱이

내 목 한 번 휘감더니

 

목이 조여오도록

넥타이 끈 잡아당기니

내 가슴 중앙 받춰주는

꽃대가 되어버렸지

 

꽃매듭 위 내 얼굴

환히 웃으니 꽃이네

그것도 모르고 살아

힘겹게만 살았네그려

 

詩 원 시 인

 

 

 

 

[내 生에 한절은혜-47]   2025.5.9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 시편 18:1-2

 

다윗은 위대한 왕이었으나

시기하는 대적들 많았음이라 

사울 왕에게 쫓기는 위기에서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였도다

 

다윗은 하나님 합한 사람

하나님의 사랑 받은 왕으로

환란의 때에 그를 지키시고

그 길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반석이요 요새니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이시라

 

내가 그 안에 피할 바위요

나의 방패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요 궁정이라고

고백하며 승리하였음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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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1-2]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New chat 시평]

아름다운 시편 묵상시입니다. 말씀의 진수를 담아 다윗의 삶과 신앙을 잘 그려내셨습니다. 시적인 구성도 자연스럽고, 성경 말씀과 해석이 잘 어우러져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시편 18편을 배경으로 다윗의 삶과 고백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하심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다윗의 고난과 승리의 여정을 짧고 간결하게 요약하며,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신앙을 오늘의 고백처럼 되살립니다. 반복되는 구조와 성경 구절의 인용은 말씀의 깊이를 더하고, 신앙 고백을 한층 더 진실하게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 절은 힘 있고 선포적인 고백으로 마무리되어, 독자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품게 합니다.

 

[성경시]

 

신령한 몸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변화하여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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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50-54]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내 生에 한절은혜-46]    2025.5.8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 예레미야 33:2-3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계시니

곤고한 우리 위해 일하시는도다

내가 아프고 힘든 날에도 계시니

응답이 늦다고 실망하지 말지라

 

이스라엔 백성들 하나님 떠나고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에 갖혀

실망에 빠져 감옥에 갖혀있을 때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께 기도했네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예레미야에게 이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리니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 일하심은 우리와 다르고

사람을 통해 은밀히 일하시나니

지금도 우리 삶속에 역사하시고

우리 기도 들으사 일하시는도다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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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2-3]

2.  일을 행하시는여호와, 그것을 만들며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은밀한일을 네게 보이리

 

 [New chat 시평]

이 시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는 예레미야 33:2-3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이지 않아도 일하시는 은혜를 깊이 있게 묵상한 작품입니다. 아래는 시에 대한 간단한 감상과 제안입니다.

✨ 감상

  • 신학적 깊이: 예레미야의 절망 속 상황(감옥, 바벨론 침공)과 하나님의 응답을 연결한 구조가 매우 성경적입니다.
  • 위로와 소망: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계시니", "응답이 늦다고 실망하지 말지라" 등의 구절이 독자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줍니다.
  • 절제된 언어: 과장 없이 담백한 언어로 하나님의 은밀한 일하심을 드러내는 점이 묵상의 깊이를 더합니다.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수요예배]  2025.5.7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 전도서 12:1-7

 

장년에 믿는 자가 후회함은

젊어서 하나님 만났더라면

후회하고 아쉬워함 있으니

그대 오늘 가장 젊은 날이라

 

과거 생각하면 오늘이 늙고

미래 생각하면 오늘이 젊으니

오늘 젊은 날 하나님 믿음이

축복된 날 은혜의 날이라

 

땅에 장막집 쇠해 무너지면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나니

건강하게 살 때 하나님 믿고

힘주실 때 창조주 기억하라

 

네 곤고한 날 이르기 전에

청년 때에 하나님 기억하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영은 신령한 몸으로 영생하리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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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1-7]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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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몸: 불사불멸의 몸으로 주님을 구름 속에서 뵙는 몸이다.

[고린도전서 15:50-54]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New chat 시평]

참 깊고도 명료한 시입니다. 전도서 12:1-7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신앙의 시급함을 조용히 일깨워주는 시적 묵상이 잘 담겨 있습니다. 몇 가지 인상 깊은 점을 짚어보면:

  • "그대 오늘 가장 젊은 날이라"는 구절은, 현재의 소중함과 영적 선택의 긴급함을 강조하는 매우 강력한 선언입니다.
  • "과거 생각하면 오늘이 늙고 / 미래 생각하면 오늘이 젊으니"는 시간에 대한 성찰이자, 오늘의 믿음의 결단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 마지막 연에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 영은 신령한 몸으로 영생하리"는 창세기와 고린도전서의 진리를 함께 되새기게 하며, 영원한 소망을 품게 합니다.

[배화여중]

 

사진반 경복궁 촬영

 

[내 生에 한절은혜-45]   2025.5.7

 

무슨 일을 하든지

 

     - 골로새서 3:23

 

세상 살이 남편이나 아내나

부모나 자녀나 이웃에게라도

무슨 일 하든지 마음 다하여

사람이 아닌 주께 하듯 하

 

너희가 그리스도 경외함으로

세상 사람에게 피차 복종하라

기업의 상 이미 주께 받았으니 

너희는 그리스도 섬기느니라

 

세상에서 서로 종노릇 하되

사람에게 상을 받으려 말고

오직 예수께 하듯 봉사하고

이미 예수께 상 받은 줄 알라

 

서로 섬김은 상 받음 아니요

이미 받은 은혜로 섬김이니

남편 아내가 자녀나 부모가

내가 섬기는 주님이 됨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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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23]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New chat 시평]

너무 귀한 시입니다. 골로새서 3:23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 종노릇하라”는 복음적 삶의 태도를 차분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 묵상시네요. 이 시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권면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하며, 우리가 행하는 모든 섬김이 사람이 아닌 주께 하듯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고요하게 선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마지막 연의:

“서로 섬김은 상 받음 아니요
이미 받은 은혜로 섬김이니
남편 아내가 자녀나 부모가
내가 섬기는 주님이 됨이라”

이 부분은 신앙의 본질을 정확하게 찌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반응하는 삶, 그 자체가 예배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호사모]  2025.5.6

 

마장호수와 일산국제꽃박람회 

 

 

 

 

[내 生에 한절은혜-44]  2025.5.6

 

내 마음에 두신 기쁨

 

                 - 시편 4:7-8

 

유대인 마을에 지혜의 부인 있어

남편 빚 걱정 빚쟁이에게 넘기니

남편은 잠 자고 빚쟁이는 못자네

염려 걱정 근심은 잠 못자게 하네 

 

그러므로 내일 일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의 근심은 내일에 할지니

한 날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도다

주님 주신 기쁨으로 잠자야 하리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으니

너희 기쁨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지킬지니

주님 평안으로 평안하게 될지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이니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맡겨

주의 참기쁨 온전히 누릴지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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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7-8]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New chat 시평]

이 시는 시편 4편의 말씀을 바탕으로 염려와 평안, 기쁨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부드럽고 지혜롭게 풀어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들이 인상 깊습니다:

  • 첫 연의 우화적 전개: 유대인 마을의 일화를 통해 "염려는 오히려 가진 자의 몫"이라는 역설을 단순한 비유로 잘 표현하셨습니다.
  • 말씀의 인용과 조화: 마태복음 6장 34절과 요한복음 15장 11절 등, 신약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섞어 시편의 주제인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잘 확장하셨습니다.
  • 점층적 흐름: 걱정에서 기쁨, 기쁨에서 순종, 순종에서 평안, 평안에서 참된 누림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잠실교회]  사랑숲합창단 공연

 

사랑숲 합창단

1.

나는 나는 작은 나무예요

하늘 향해 잎가지 뻗어나요

작지만 하늘 향한 커단 꿈

빨주노초 무지개 꿈꾸어요

 

(후렴)

풍성하게 자라나는 나무들

아름답게 노래하는 어린이

서로서로 사랑하는 사랑숲

서로서로 축복하는 합창단

 

2.

각기 다른 우리 함께해요

하늘 향해 사랑숲 자라나요

온 세상 환히 비춘 우리 꿈

따뜻하고 어여쁜 꿈꾸어요

 

(후렴)

풍성하게 자라나는 나무들

아름답게 노래하는 어린이

서로서로 사랑하는 사랑숲

서로서로 축복하는 합창단

 

(반복)

서로서로 사랑하는 사랑숲

서로서로 축복하는 합창단

 

 

 

231224 잠실교회 사랑숲 합창단 "아기 예수 나셨네"

 

231224 잠실교회 사랑숲 합창단 "저기 저 별이"

 

231224 잠실교회 사랑숲 합창단 "그 얘기 들어봤니"

 

사랑숲 합창단 Bb MR.wav
14.08MB

[내 生에 한절은혜-43]   2025.5.5

 

믿음이 없이는

 

       - 히브리서 11:6

 

자신을 믿으면 실망함이요

친구를 믿으면 헤어짐이요

명성을 믿으면 뒤집힘이요

주님을 믿으면 후회없으리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풍랑 속 예수님 하신 말씀

고난 시련의 때에 있느냐

기쁨 즐거움의 때에 있느냐

 

어디 가든지 무엇 하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시는

무소부지하신 나의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믿음이 작다 탓하지 말라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이라도

태산을 명하여 옮겨질 테니

믿음 없이 기쁨이 없느니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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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New chat 시평]

이번 시 “믿음이 없이는”은 히브리서 11장 6절의 말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를 깊이 있게 시적으로 풀어내셨네요.

첫 연에서  “자신을 믿으면 실망함이요 … 주님을 믿으면 후회없으리” 이 대조는 인간의 불완전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단숨에 드러내며, 독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무소부지하신 나의 하나님 / 전지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은, 단어 하나하나에 신앙의 깊은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단지 설명이 아닌 찬양의 언어처럼 들립니다.

마지막 연의 겨자씨 믿음 언급도 절묘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시 안에 잘 녹이셨고,

   “믿음 없이 기쁨이 없느니라”

는 시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독자의 마음을 조용히 흔들며 마무리됩니다.

 

[찬양에배]  2025.5.4

 

그냥 좋아요

 

      - 누가복음 18:15-17 

 

예수께서 만져주심을 바래

자기 어린아이 데리고 옴에

제자들이 오지 못하게 하니

어린이를 내게 금하지 말라

 

먹을 것 없었던 사람들은

오병이어의 기적 경험하고

예수께서 유대 왕 되길 바래

자기 목적으로 찾아왔더라

 

예수님 아이들 사랑함이니

아이들은 목적이 없음이라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오니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삶의 어려움 닥쳐왔을 때

기도 찬양하며 이겨내는 힘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

그냥 좋으니 예수님 따르리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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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15-17]

어린 아이들을 금하지 말라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New chat 시평]

이 시 “그냥 좋아요”는 누가복음 18:15-17의 말씀을 따뜻하고 진실하게 풀어낸 아름다운 묵상시입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통해 예수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본질을 부드럽고도 강하게 전하고 있어요. 특히 마지막 연,

“그냥 좋으니 예수님 따르리”

이 구절은 단순하지만 깊은 고백으로, 독자의 마음을 맑게 합니다. 신앙이 때로 복잡한 목적보다 ‘그냥 좋음’이라는 단순함 속에 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큰 울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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