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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관련 명언들 모음

원 시 인 2011. 10. 3. 09:00

블로그 글쓰기의 의미 

글쓰기 관련 명언들 모음

 

* 모든 글쓰기가 자기 노출의 한 형태라는 것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 “글쓰기는 행동이다. 생각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머리가 아닌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는 것이다.”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저자
 
* 궁극적으로 글쓰는 이가 팔아야 하는 것은 글의 주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나’를 쓰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무슨 특별한 권리라도 있어야 하는 것처럼 여긴다. 아니면 자기 중심적이거나 품위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학계에 있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 자기 자신을 팔자. 그러면 자신만의 주제가 호소력을 발휘할 것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믿자. 글쓰기는 자아의 행위다. - 윌리엄 진서
 
* “여러분이 쓰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정말 뭐든지 써도 좋다. 단,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스티븐 킹)
 
* 모든 비인간적 불의에 저항하고, 올바른 인간의 길을 옹호해야 하는 작가는 오로지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존재”(조정래)
 
* “글을 쓴다는 것은 창조적인 행위이다.(줄임) 하나의 문장이 다음의 문장을 부르는 법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서 생산하고, 생각의 원인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면서 무언가를 탄생시킨다”  최초의 한 문장을 쓰고, 또 한 문장을 보내는 것, 혹은 그저 최초의 낱말 하나를 쓰고, 새로 낱말을 하나 더 보태는 것, 이것이 바로 글쓰기조제마리 마이어 델 올리보《나를 일깨우는 글쓰기》저자, 스위스의 빈터투어에서 ‘창의적인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는 작가
 
* “‘생각’도 글을 쓰기 위한 준비 단계에 포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선 안 된다. 글을 생각의 결과물로 여기는 사고방식은 버려라. 생각은 글을 쓰면서 하라. 말을 할 때는 다들 생각과 동시에 입술도 움직이면서, 글을 쓸 때는 왜 생각을 다 끝내고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하나. 오늘부터는 그러지 말자. 노트나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 놓고 생각하라.

 

* 글쓰기가 힘들 때면 나는 나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 내 책을 읽는다. 그러면 글쓰기는 언제나 어려웠고 가끔은 거의 불가능했음을 기억하게 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 조지프 퓰리처

* 글을 쓴다는 것은 이해관계를 떠난다는 것이다. - 카뮈* 나는 글쓰기라는 병에 걸렸는데 탈고하고 나면 나의 글을 부끄럽게 여긴다. - 몽테스키외* 노력 없이 쓴 글은 대개 무미건조하다. - S. 존슨* 셰익스피어의 문장에도 여섯 줄에 한 가지 잘못은 있다. - 스펜서 존슨* 무엇인가 말하고 싶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말할 것이 생겼기 때문에 쓴다. - F. S. 피츠제럴드* 용기가 없다면 대중을 위해 글을 쓸 수 없다. - 하이네* 평범한 글을 독창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글을 매우 잘 쓰는 것이다. - 호라티우스* 나는 민중을 위해 쓴다. 그들의 단순한 두 눈 내 시를 비록 읽지 못할지라도 내 삶을 흔들었던 곡조, 한 줄의 시구 그들 귓가에 닿을 날 있으리니. - 파블로 네루다('소박한 기쁨' 중에서)* 글을 쓴다는 것, 그것은 야생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마르그리트 뒤라스
* 작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 에인 랜드 & 스티븐 킹

* 산문이 도보라면 시는 무도(舞跳)이다. - 알랭(프랑스 비평가)

* 산문은 쌀로 밥을 짓는 것에 비유할 수 있고 시는 쌀로 술을 빚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밥은 쌀의 형태가 변하지 않지만 술은 쌀의 형태와 성질이 완전히 변한다. - 청나라 문인 오교(吳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