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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결혼

원 시 인 2012. 3. 27. 13:04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결혼

 

팔도없다,다리도없다, 그러나 한계도없다

사지가 멀쩡한 정상인을 부끄럽게 했던 청년 닉 부이치치..

 희귀병으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역경을 딛고 세계인의 가슴에 감동을

주고 희망없는 이 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가 결혼을

했다는 소식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닉 부이치치가 지난주 하와이 해변에서 신부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닉부이치치와 카나 커플은 지난해 8월 약혼을 했으며

올해의 밸런타인데이를 며칠 앞두고 결혼에 골인했다.

닉은 결혼식전 트위터를 통해 "자 이제 간다. 우후! 신은 위대해"라는

행복한 메시지를 남겼으며 식이 끝난 후에는

"최고의 남편이 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고 트윗했다.

닉은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2세 계획에도 힘쓸 예정이랍니다

닉은 세계를 순회하며 감동을 주는 강연과 서적 출판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등 으로 '사지 없는 삶'이라는 재단을 운영 많은 복지사업을

펼치고있습니다

희망이 없다하여 자살을 하고 쉽게 좌절하며

우리인생의 소중함을 모른채 살아가는 사지가 멀쩡한 인생들에게

전해주는 그의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소중한 교훈들을 전해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