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협]2017송파문학페스티벌(시화전-시낭송대회-세미나)

[송파문협]

캘리그라픽 전시작품-1  캘리그라픽 전시작품-2

2017송파문학페스티벌

 

                                        - 시화전, 시낭송대회, 세미나 열어

 

    2017년 7월 1일(토)에 송파도서관 아트홀에서는 [새로움으로의 문학, 가능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17송파문학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님, 안성화 송파구의회 의장님, 자유한국당 송파갑 김충환 위원장님, 송파구의회 김중광 구의원님, 송파문화원장을 대신하여 이영태 총무이사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이사장을 대신하여 정성수 시분과회장님, 김찬식 송파사진가협회 회장님,  송준영 시와 세계 발행인님, 한창옥 포엠포엠 발행인 등 많은 내빈과 회원을 포함하여 20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춘희 구청장님은 축사에서 "한 편의 시나 소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단초가 되기도 하고 문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 있는 삶, 긍적적인 삶, 인간적인 삶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송파문인협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면서 송파구청장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축사를 마치셨다.  축사에 이어 작품을 하나하나 둘러 보시고 내빈과 송파문인협회 회원들께는 수고 많았다며 일일이 격려하셨다. 송파가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구청장과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부 프로그램으로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시낭송대회가 있었다. 김현신 송파문인협회 회장님은 "시낭송을 통해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길 소망한다."시며 시낭송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생들, 일반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회는 전정 전 사무국장이, 심사위원에는 오창제 시인, 오수민 시낭송가, 김영 시인님이 맡았으며, 초대 시낭송에는 시낭송 대통령상을 받으신 오수민 시낭송가, 초대 성악가로는 강철원 선생님이 가곡을 들려 주셨다.

   3부 프로그램에서는 문학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님을 초대하여 "윤동주 문학이 어떤 점에서 남다르고 국민의 가슴에 훌륭한 시인으로 남는가를 분석해 보았다. 윤동주 시인은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부끄러움의 미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부끄러움은 다른 사람들의 시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내면으로부터 솟아나는 마음으로 윤동주의 서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서정의 개념과 논리, 그 논의의 흐름'에 관한 평론가로서 해박한 지식과 비평 의식으로 강연을 해주었다.

   이번 2017 송파문학페스티벌에는 족자 21점, 합죽선 부채 19점, 머그컵 16점, 쿠션 7점, 에코백 7점, 담요 2점, 티셔츠 2점, 액자 2점, 앞치마 1점, 판넬 1점 등 총78점이 전시되었다. 전시는 7월 1일(토)부터 7월 6일(목)까지 진행된다. 김현신 회장님의 지도력과 회원들의 정성과 협조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다.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고 뒷풀이하는 시간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기에 입을 모았다. 

~~~~~~~~~~~~ 문학작품을 둘러 보시는 박춘희 송파구청장님 ~~~~~~~~~

~~~~~~~~ 전시 작품 감상 ~~~~~~~~~

~~ 족자에 새긴 詩 ~~

~~ 담요나 티셔츠에 새긴 詩 ~~

~~ 작은 족자, 쿠션, 물컵에 새긴 詩 ~~

~~ 손가방, 부채에 새긴 詩 ~~

~~~ 송파 시낭송 대회 ~~~~

~~ 송파문학 세미나(한양대 유정호 교수) ~~

~~ 행사 뒷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