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4일 새벽예배]
바로의 재앙
- 출9:13-21
내 백성을 보내라
당신은 누구신가요
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신
여호와 하나님이라
이 백성은 내 백성
나의 노예들이니이다
그들을 광야로 보내라
그럴 수 없나이다
물이 피로 변하고
개구리 이 파리가 무성하고
악질 독종이 유령처럼 번지리라
메뚜기 우박 어둠이 내리리라
그래도 안 보낸다면요
그러면 네 장자를 거두리라
오호 당신이 이겼으니
모두 데려 가시오
詩 원 시 인
====================================
[1월24일 새벽예배]
강팍한 바로
- 출9:13-21
어찌하여 당신은
이스라엘의 신이더이까
그럼 네가 나를 믿고 따르라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
나는 강팍하나이다
그들을은 4대나 부렸나이다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았나이다
내가 그 만큼만 약속했노라
장정들만 데려가세요
그 가족과 가축까지 보내라
그럼 누가 일하게 되죠
그럴 수 없음이니이다
나를 거역할 수 없노라
사막에서 그들을 죽이겠나이다
네가 요단강을 건너게 되리라
이판사판 누가 죽나 해보죠
詩 원 시 인
===============================================
말씀과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날
○ 일곱번째 재앙: 우박이 내리다.
단순한 내 백성이 아니고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다(13)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여 그들을 구원 하시고 지키시며 보호 하심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이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이가 없음을 알게 하리라(14,16). 결국 하나님께서 재앙을 통해 온 천하에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와 존재를 드러 내신다는 것이다.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15)"
바로도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 너를 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도 얼마든지 칠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재앙이 계속되면서 완악하여 거부하는 바로 앞에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함을 드러낼뿐 아니라 온천하에 하나님을 나타내고 바로 자신에게는 큰 압박이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앙도 하나님이 드러낼 것을 드러내는 것이며 바로의 강팍함과 완악함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고 있고 거기에는 하나님 뜻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악한 역사를 피하고 싶지만 그 역사 때문에 선의 역사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위기를 당하나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는 삶에 원하지 않는 일들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사용하심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 재앙에 대한 경고
우박을 내리는 시간을 정해주고 들에 있는 가축들을 집으로 모아 들이지 않으면 모두 우박으로 죽게될 것을 경고한다(18,19). 믿지 않는 이들은 하나님의 예언을 순종할 것인지 불순종할 것인지를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인간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하나님이 선포하는 것에 들을 것인지 아닌지는 그들 수준의 믿음의 결단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구원을 얻을수 있으나 순종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한 은혜를 받아 들이는 것이 은혜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심판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이땅에 보내 주셔서 믿는자 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다(요3;16). 이것을 믿는 것은 은혜지만 이 구원의 계획을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죄악 가운데 거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할 수 없게 된다.
재앙을 통해 애굽의 모든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시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축복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말씀 중심의 삶이 필요하고 그것을 통해 말씀으로 주신 은혜에 거하는 것이 축복된 삶이고 믿음의 삶이다.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원시인세상 >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행]원시인 엄마 배 같은 소백산을 오르다(신호현 詩人) (0) | 2019.01.27 |
---|---|
[새벽예배]바로의 회개(詩신호현) (0) | 2019.01.25 |
[새벽예배]니고데모의 소망(詩신호현) (0) | 2019.01.23 |
[새벽예배]역사하시는 하나님(詩신호현) (0) | 2019.01.22 |
[인생시]아빠처럼 그렇게(詩신호현)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