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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믿음의 사람들[히브 1:1-4](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5. 12. 06:41

[5월 11일 새벽예배]

 

믿음의 사람들


            - 히브 1:1-4

 

 

믿음의 사람들은

그 선한  말과 행동이

그 인자한 미소와 나눔이

그 형상이 하나님 닮았도다

 

그 상속자이신

주 예수 사람으로 오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하늘에 오르셨도다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치유하시고

죄를 정결하게 하셨으니

천사보다도 뛰어나셨도다

 

이 사랑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주님 말씀을 지켜 행하니

이 땅에 하나님 나라 이룸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kkk98150/22067040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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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본체

 


    하나님께서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선지자가 활동했던 시기로 국한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부름받은 구약의 인물들도 포함된다(1).
    옛적과 이 모든 날 마지막의 구분은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의 이전과 그 이후부터 주님께서 다시오실 재림 때까지다. 그리고 "단번에"란 말이 6번 나오는데 5번이 예수님 본인이 희생 제물로 드리는 말씀과 관련되어 있다(7,9,10장).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9;26)"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여러 부문, 여러 모양, 구약의 여러 인물들을 통해 계시의 말씀을 전하셨으나 마지막 때에 아들을 통해 단번에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3)"
    영광의 광채는 태양으로부터 빛이 뿜어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존재를 가감없이 드러내시는 분이라는 뜻이며 그 본체의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동등한 본질을 소유한 분이시며 말씀하신 하나님의 완벽한 형상이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무 강력하여 그분에 의해 지어진 만물들이 말씀에 붙들려져 지탱하게 되며 그분은 죄를 정결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죽음에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이 땅에서의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신 분이시다(3절후반).
    "또한 천사보다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기 때문이다(4)."
    예수께서 받으신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성육신 하시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물위에 올라올때 하늘에서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막1;11)"
    또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롬1;4).

    ㅇ 요약
    1.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시간이 존재하기 이전인 영원 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와 함께 만물을 창조하신 영원한 존재이시다.
    2.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3. 이땅에서 죄를 정결케 하는 사역을 감당하시고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분이다.

    신앙생활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받는다는 확신이다. 자기를 비우고 종의 형체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신 분이다. 천사보다 더 뛰어나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룰수 있으며 영원한 생명의 본질임을 확신하는 우리가 되자.

 

잠실교회 김종은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막12:7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