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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보혜사 증언[요한 15:26-27](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6. 27. 09:19

[6월 27일 새벽예배]

 

보혜사 증


       - 요한 15:26-27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살피사 보호하시고

우리를 죄로부터 지키시니

이는 보혜사 성령이라

 

우리가 하늘에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우리 받은 은총과 축복을

깨끗이 설명실 성령님

 

우리가 이땅에서

자유로 삶을 누릴 때

우리 지은 죄악과 거짓을

깨끗이 변론하실 성령님

 

우리가 이땅에서

하나님 은혜 증언하고

하나님 지경을 넓힘은

주님 동행하는 사명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zioner/6003345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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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한 증언은 누가 하는가?]


 

    보혜사 성령과 제자들이다. 이 두 증언자가 하는 증언에는 처음부터 함께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ㅇ 성령은 태초 이전부터 삼위 일체로서 함께 있었기에 어떤 증언자보다 가장 진실하고 신뢰성이 있는 참된 증언자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을 보혜사(변호사,상담사)라고 하시고 진리의 영이라고 하셨다.


    ㅇ 제자들의 증언은 주님의 사역 초기부터 함께 하면서 주님의 모든 사역과 가르침을 직접 보고 체험했기 때문에 이들보다 더 신뢰할 만한 증언자가 없다.

    증언자의 증언은 신뢰성이 최우선이다. 성령이 삼위일체로서 하나됨을 이루고 함께 하셨던 것처럼 제자들 역시 주님의 사역 기간에 함께 거하며 시종을 같이했다.


    성경의 모든 기록은 바로 성령과 제자들의 증언을 기초로 쓰여진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믿는 자들은 성경을 믿으며 앞서 증언한 증언자들을 믿음으로 모든 증언이 사실임을 또다시 증언하는 증언자가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지금도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이 택한 백성들을 찾아서 친히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신다. 제자됨의  삶은 예수님의 증언자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하여 생명을 다해 주님이 그리스도임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 가기를 원하시고 또 그렇게 살수 있도록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능력을 더하시고 도우신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안에 참 평안과 능력이 있다.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사랑의 주님을 온전히 증언하는 삶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자.

 

잠실교회 김디모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 15: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