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예]2020년 원시인의 각오

원 고 청 탁 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라(에베소서 5:19)

 

신 호 현 선생님께

 

희망의 2020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에 대한 문학적인 사항에 대한 선생님의 설계를 듣고 싶습니다.

월간 《창조문예》에 선생님의 옥고를 게재하고자 다음과 같이 청탁하오니, 집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원고 보내실 곳 : holybooks@hanmail.net 우편 - 아래 주소 참조.

∎ 원고는 가급적 한글 파일로 작성해 주십시오. (자필 작성 가능)

∎ 원고 끝에 장르, 이메일 주소, 책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주십시오.

∎ 편집 일정에 따라 마감일을 넘기면 게재될 수 없습니다.

 

 

2019년 11월 22일

 

창조문예

 

 

주간 최규창 편집인 겸 발행인 임만호

06097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12길 36 2층 창조문예 담당 장재옥

전화 : (02) 3443-6697 팩스 : (02) 511-3920 E-Mail : holybooks@hanmail.net

 

 

 

 

21세기 원시인의 새 해 각오

 

2019년 새해를 맞으면서 계획한 것이 ‘詩를 하루에 한 편씩 써보자.’라는 생각이었다. 매일 새벽기도를 가면 새 아침에 들려주시는 영롱한 말씀을 기초로 시를 쓰곤 했다. 8월이 지나 2학기가 시작되면서 시 쓰는 즐거움이 고통으로 변하면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성경시를 쓰다 보니 거기에 얽매어 나의 주력인 ‘통일시’를 쓰지 못하고, 다른 일반시도 쓰지 못했다. 옹이처럼 내 가슴에 박히는 시적 영감이 2020년 새 해에는 독립운동가 인물시도 되고, 멈출 수 없는 통일시도 될 것이다.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이 온통 시가 될 것이기에 시로 미치고 싶다.

 

    장르 - 詩
이메일 주소 - phshh@hanmail.net
책 받으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34 <배화여중> 교무실
시인 - 신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