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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하나님 궤를 모심-삼하6:1-23(詩원시인)

원 시 인 2020. 4. 17. 05:58

[새벽예배]  2020.4.17.


하나님 궤를 모심


              - 삼하6:1-23



이스라엘에서 뽑은 삼만 명 더불어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였더니

새 수레에 싣고 소들이 끌다 뛰므로

웃사가 궤 붙드니 궤 옆에서 죽더라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궤를 어찌 내게 오게하리요

오벧에돔 집에 두었더니 축복하시더라

하나님은 그 중심의 마음을 보셨음이라


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직접 메고  

여호와 앞에서 힘 다하여 춤을 추는데

에봇 입음 보고 미갈이 업신여기니 

방탕한 자 염치 없이 제 몸 드러내도다


온전히 하나님 중심의 다윗의 행실을

온전히 사람 중심의 미갈이 조롱하니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않았음이니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음이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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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다(대상 13:1-14; 15:25-16:6, 43)


(삼하 6:1)다윗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삼하 6:2)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삼하 6:3)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삼하 6:4)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삼하 6:5)다윗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삼하 6: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삼하 6:7)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삼하 6:8)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1)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삼하 6:9)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삼하 6:10)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삼하 6:11)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삼하 6:12) ○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삼하 6:13)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매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삼하 6:14)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삼하 6:15)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삼하 6:16)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삼하 6:17)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번제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삼하 6:18)다윗번제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삼하 6:19)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삼하 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삼하 6:21)다윗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삼하 6:22)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삼하 6:23)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그에게 자식이 없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