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2025.3.5
인생의 지혜
- 전도서 7:1-10
인생에 있어서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감이 삶의 지혜라
더 나음을 택하여 복을 받거나
잘못 선택하여 실패 있더라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 두고
네가 먼저 좌하면 난 우아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하나님 함께하면 축복이라
좋은 이름 좋은 기름보다 나으니
옥합 깨서 기름 부은 여인을 보라
빌라도는 스스로 죄가 없다 하나
온 민족이 빌라드를 책망함이라
참는 마음이 교만함보다 낫고
책망이 우메자 노래보다 낫도다
믿는 자 소망은 부활에 있으니
죽는 날이 출생보다 나으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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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서 7:1-10 ]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마음에 둘지어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근심하는 것이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 지혜자의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혼인집에 있느니라
5. ○지혜로운사람의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7.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뇌물이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마음이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9. 급한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 New chat 시평]
이 시는 전도서 7:1-10의 말씀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올바른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각 연을 살펴보며 의미를 해석해 보겠습니다.
1연: 삶의 지혜와 선택의 중요성
"인생에 있어서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감이 삶의 지혜라
더 나음을 택하여 복을 받거나 잘못 선택하여 실패 있더라"
▶ 인생에서 무엇이 더 나은 것인지 고민하고 찾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올바른 선택을 하면 축복을 받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면 실패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전도서 7:1에서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라는 말씀과 연결됩니다.
2연: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 두고
네가 먼저 좌하면 난 우아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하나님 함께하면 축복이라"
▶ 창세기 13장에서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롯은 눈앞의 풍요로운 땅(소돔과 고모라)을 선택했지만, 결국 그 땅이 심판을 받으며 큰 재앙을 맞이합니다. 반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선택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즉, 사람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참된 복임을 강조합니다.
3연: 좋은 이름과 기름, 그리고 빌라도의 선택
"좋은 이름 좋은 기름보다 나으니
옥합 깨서 기름 부은 여인을 보라
빌라도는 스스로 죄가 없다 하나
온 민족이 빌라도를 책망함이라"
▶ 전도서 7:1에서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께 값진 향유를 부은 **마리아(막 14:3-9)**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 반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긴 빌라도의 예를 들어, 세상적 판단이 아닌 옳고 거룩한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빌라도는 책임을 회피했지만 결국 역사적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4연: 인내와 겸손, 그리고 부활의 소망
"참는 마음이 교만함보다 낫고
책망이 우매자 노래보다 낫도다
믿는 자 소망은 부활에 있으니
죽는 날이 출생보다 나으리라"
▶ 전도서 7:8-9의 말씀을 바탕으로, 인내와 겸손이 교만보다 낫다고 가르칩니다.
▶ 전도서 7:2에서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한 것처럼, 신자는 단순한 삶의 즐거움보다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전체적인 메시지
이 시는 전도서 7장의 교훈을 바탕으로 신앙인의 삶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 눈앞의 이익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겸손과 인내가 지혜로운 삶이다.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라.
즉,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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