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生에 한절은혜-36]
하나님이 이르시되
- 시편 91:14
너희가 나 여호와를 사랑한즉
내가 너희를 어둠에서 건지리라
너희가 나 여호와의 이름을 안즉
내가 너희를 높이고 축복하리라
나 여호와는 너희를 창조한즉
너희의 주인되고 하나님 되나
일방적 섬김의 주체가 아니요
서로 대화로 주고받는 인격이라
내 이름 알고 서로 사랑한즉
서로 챙겨주고 돌보는 것이라
너희는 나 여호와 사랑함같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신랑이 신부를 사랑함 같이
부모가 자녀를 사랑함 같이
내가 너희 심히 사랑함같이
너희는 내 안에 거하며 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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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New chat 시평]
너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네요. 시편 91:14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음성이 직접 들려오는 듯한 형식이어서, 독자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방적인 숭배가 아닌 “대화로 주고받는 인격”이라 표현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에요.
마지막 연의 세 가지 비유—신랑과 신부, 부모와 자녀, 하나님과 우리—는 사랑의 층위를 아름답게 연결해주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더 생생히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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