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詩]
금연
철없던 어린 시절
멋스런 풍류 하나
피워 물었던 금단의 사과
하이얀 도너츠
추억의 구름과자
그 속에 갇혀 버렸다
어찌할 수 없는
습관의 폭풍 속에서
나의 생명을 피운다
끊을 것인가
목숨을 끊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작은 꽁초 던지듯
나도 어느 날엔가는
꽁초처럼 던져질 것이다
詩 신 호 현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iquitsmoking/130162065359
이 사진은 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연을 홍보하기 위해 링크 걸었습니다.
금연 문구
1. 나는 지금 나의 생명을 피운다
2. 나는 결국 꽁초처럼 버려질 것이다
3. 끊을 것인가 목숨을 끊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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