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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아프리카 미술박물관]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시회 개막식

원 시 인 2018. 9. 8. 23:07

[영월 아프리카 미술박물관] 조이(조경희) 논설위원의 글  2024 나인사랑방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방문

 


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시회 개막식

 

    지난 2018년 9월 8일, 강원도 영월 아프리카 미술박물관에서는  [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있었다. 국제 리더스 포럼 박창수 대표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8:30분에 시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영월 아프리카 미술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을 만드신 조명행 관장은 1965년부터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아프리카 유물유적들을 모아 박물관을 만들었다.  올해로 수년째 이어온 [세네갈의 날] 행사에는 Mamadou Gueye Faye 세네갈 대사가 참석했고, 한·세네갈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이완영 국회의원 등 수십여 명의 내빈과 200여 초천인사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세네갈 인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내용은 한국 및 아프리카 춤과 음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네갈 음식 시식 및 전통 의상 패션쇼와 아프리카 공예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원시인은 사실 9월 6일에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있었던 [사랑 인도문화 축제]와 이어졌기에 외국 문화를 한꺼번에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다문화로서 세계 각국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다. 우리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교류해야 할 것이다. 원시인은 그런 마음을 담아 시를 한 편 써서 조 관장님께 직접 전달했다.

 

 

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 아프리카 인물사진 꾸미기 

 

아프리카 지도인데 세네갈은 맨 왼쪽이다...

 

춘향전의 사랑가를 멋드러지게 시창하신 김명선 국악가..

 

나무로 깎아 만든 세네갈의 남성상과 여성상...

 

세네갈의 예술 작품 1...

 

세네갈의 예술 작품 2...

 

세네갈의 미술 작품 3...

 

2층 입구에 조명행 관장님의 약력과 아프리카 문화전 소개...

 

2층에 잘 꾸며진 전시품들...

 

아프리카 박물관 2층에서 내려본 1층의 모습...

 

세네갈의 미녀들과 미남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세네갈인도 그렇다...

 

원시인 세네갈의 아이 안은 아줌마와 함께...

 

국제리더스포럼 박창수 회장님과 함께...

 

원시인 영월의 상징적 인물 김삿갓과 함께...

 

조명행 관장님과 함께한 원시인...(詩를 전해드림)

 

우아한 세련미 세네갈 미녀들의 패션 축제...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이경숙 회장, 정지우 사무국장..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이경숙 회장, 부회장, 정규훈 교수..

 

강남대학교 라빈더 씽 교수님(인도)과 함께...

 

한국 음식과 세네갈 음식을 시식하면서...(정규훈 교수, 가곡협회 부회장, 정현서 부사장, 최주하, 최경선..)

 

조명행 관장님과 함께... 

 

9월 6일 이화여대 [사랑 인도문화축제]의 마지막 피날레의 한 장면..

세네갈 남자들의 전통 민속춤...(원시인 촬영)

 

 

https://www.youtube.com/watch?v=ZkMCTqc9YwY

영월 아프리카 박물관 내부 모습...(유투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3ypLN47r2_A

세네갈 남자들의 전통 민속춤...(유투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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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시회 개막식]

 

영원하라 세네갈이여

 

             - 2018 세네갈의 날에

 

 

아프리카 서쪽 나라 세네갈

먼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 영월에

전통문화의 꽃으로 피어났도다

 

아무 말하지 않는 꽃빛

가슴 속 뭉쿨뭉쿨한 춤사위

서로 다른 하늘 바라본 그리움

 

아! 그러나 나만 몰랐구나

둥둥두둥 북소리 들으니

다른 것보다 같은 것이 많도다

 

햇빛 향해 웃는 웃음

푸른 언덕 위 어깨의 노래

바람 따라 흐르는 달콤한 향기

 

한 젊은 영혼의 꿈이 자라

영월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현생하니

대한민국-세네갈의 가교가 되었구나

 

너 나 우리 뿌리는 본래 하나이

노래하라 아프리카 달려온 발자취여

영원하라 대한민국-세네갈이여

 

2018. 9. 8.

21세기 원시인 신호현 쓰다. 

영원하라 세네갈이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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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번역]

 

영원하라 세네갈이여

Forever Sénégal

 

             - 2018 세네갈의 날에

               Le jour du Sénégal en 2018

 

아프리카 서쪽 나라 세네갈

Afrique Ouest Pays Sénégal

먼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 영월에

Le pays extrême-oriental, Yeongwol Corée

전통문화의 꽃으로 피어났도다

Il a fleuri en tant que fleur de la culture traditionnelle

 

아무 말하지 않는 꽃빛

Couleur de la fleur qui ne dit rien

가슴 속 뭉쿨뭉쿨한 춤사위

Au centre de la poitrine cahoteux mouvement de danse

서로 다른 하늘 바라본 그리움

Un désir pour des ciels différents

 

아! 그러나 나만 몰랐구나

Oh! Mais je ne le savais pas

둥둥두둥 북소리 들으니

dungdungdung dudududung Vous entendez les tambours

다른 것보다 같은 것이 많도다

Il y a beaucoup plus de choses que d'autres

 

햇빛 향해 웃는 웃음

Rire vers le soleil

푸른 언덕 위 어깨의 노래

Chant des épaules au-dessus de la colline verte

바람 따라 흐르는 달콤한 향기

Doux parfum coulant le long du vent

 

한 젊은 영혼의 꿈이 자라

Le rêve d'une jeune âme grandit

영월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현생하니

Être renaître yeongwol Africa Museum

대한민국-세네갈의 가교가 되었구나

Il est devenu un pont entre la Corée et le Sénégal

 

너 나 우리 뿌리는 본래 하나이

Toi et nous les racines sont intrinsèquement un                                   

노래하라 아프리카 달려온 발자취여

Chanter Empreintes de pas en Afrique

영원하라 대한민국-세네갈이여

Forever Corée du Sud - Sénégal

 

2018. 9. 8.

21세기 원시인 신호현 쓰다. 

Au 21ème siècle

Il a été écrit par Shin Ho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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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번역]

 

영원하라 세네갈이여

Forever Senegal

 

             - 2018 세네갈의 날에

              On the Day of Senegal in 2018

 

아프리카 서쪽 나라 세네갈

Africa West Country Senegal

먼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 영월에

The Far Eastern Country Yeongwol, Korea

전통문화의 꽃으로 피어났도다

It bloomed as a flower of traditional culture

 

아무 말하지 않는 꽃빛

Flower color saying nothing

가슴 속 뭉쿨뭉쿨한 춤사위

Impressive Dance movement In the chest

서로 다른 하늘 바라본 그리움

A longing for different skies

 

아! 그러나 나만 몰랐구나

Ah! But I did not know that

둥둥두둥 북소리 들으니

dungdungdung dudududung you hear the drums

다른 것보다 같은 것이 많도다

same do many do than different

 

햇빛 향해 웃는 웃음

Smiling laughing towards the sunlight

푸른 언덕 위 어깨의 노래

Song of the shoulders above the green hill

바람 따라 흐르는 달콤한 향기

Sweet fragrance flowing along the wind

 

한 젊은 영혼의 꿈이 자라

The dream of a young soul grows

영월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현생하니

Be reborn to Youngwol Africa Museum

대한민국-세네갈의 가교가 되었구나

It became a bridge between Korea-Senegal

 

너 나 우리 뿌리는 본래 하나이

You and I, our roots, are inherently one

노래하라 아프리카 달려온 발자취여

Sing to the footsteps of Africa

영원하라 대한민국-세네갈이여

Forever Korea - Senegal
 
 
 
 
2018. 9. 8.

21세기 원시인 신호현 쓰다. 

Wrote primitive man of the 21st century
 
 
영원하라 세네갈이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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