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

 

공짜 주인

 

옆집 옥상에

돈 들이지 않고도

종을 하나 두었다

 

예쁜 꽃씨 심어

아침저녁 물 주고는

손도 안 댄 나만 본다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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