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22.3.27.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 시편 137:1-9
유대 백성들은 나라 빼앗겨
바벨론 포로로 끌려 갔도다
먼 이국 땅 70년의 세월 동안
나라 잃은 슬픔 고통 알았도다
예루살렘에 시온 성전은
언제나 곁에 있을 줄 알았으나
어느 날 문득 내 곁을 떠났기에
나는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하나님의 임재가 약속된 곳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졌다면
하나님 찬양도 기도도 잊었으나
주님 향한 그리움만 가득하도다
하나님이여 에돔자손 치소서
예루살렘 무너져라 조롱했나니
하나님 조롱하는 자를 멸하시어
예루살렘의 영광 다시 이루소서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lim9217/22206326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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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었나니
자기들 위해 노래하라 함이라
우리가 이방 땅 바벨론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가 가장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 기억하니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編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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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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