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시]
예수 대신 바라바
나는 열심당원 살인자 바라바
로마에 저항하다 살인으로 잡혀
사형 선고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절망의 벼랑 끝에 선 죄인이라네
거짓과 모함이 사슬되어 묶인
세상 죄 다 지신 아버지의 아들
기적과 기도로 생명줄 던지셨던
예수라는 분이 내 앞에 서 계셨네
바라바랴 그리스도 예수랴
유월절 명절에 누구를 살려주랴
구세주라는 예수 십자가에 달아라
제사장 서기관들이 나를 살렸도다
어찌하여 죄많은 날 살리셨나
죽을 수 밖에 없는데 심장 주셨네
내가 사는 것 아니라 내 안에 주님
아버지의 아들이 영원히 살아간다네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parkhagit/22326659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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