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승리-29]괴로운 자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창세기 21:14-21

[백일승리-29]

 

괴로운 자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 창세기 21:14-21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 어깨에 메어주고

하갈에게  주며 그 아이를 데려 가라니

하갈이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소리 내어 우니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 듣고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하나님이 그 아이와 바란 광야에 계시매 
그에게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sysun21c/8017876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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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