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새벽 기도(2)
십자가 앞에
돌처럼 앉아 있다
눈 감아 세상 보지 않고
말도 없어 불평도 없다
오직 두 손 모아
삶에 대한 애절함
세세하게 떨리는 전율
바람 흔들리는 풀들 같다
오직 예수님 한 분으로
감사함이 넘치는 물결이다
간절함이 충만한 떨림이다
폭포수 쏟아지는 은혜다
성령이 임하시리라
풀들처럼 푸른 기도하리라
나무처럼 우러러 찬양하리라
임마누엘 새벽 기도 시간이다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jesus5808/22323173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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