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회]
송파구 주민을 위한 이웃나눔 공연축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개최
지난 20204년 11월 3일(일)에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잠실교회에서는 '송파구 주민을 위한 이웃나눔 공연 축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했다. 잠실교회(담임 림형천 목사)는 세례교인 성도수 7천여 명으로 송파구 기독교 신앙을 이끌어가는 신실한 교회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웃나눔 공연 축제를 열고 있다.
10월이면 곡식과 과일이 풍성히 여물어 수확하는 계절인데 이럴 때 일수록 여러운 이웃을 돌보아 나누는 것이 기독교 사랑의 근본이다. 잠실교회는 성도들의 헌금을 아껴 모아 우크라이나 전쟁지역은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와 남미 페루, 과테말라 등 수십여 개 해외 선교를 지원하지만 잠실교회 인근 이웃도 성실히 섬기고 있어 나눔축제를 열고 있다.
우리 이웃에는 탈북민 가정, 다문화 가정, 환경이 어려워진 가정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10월 나눔축제는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송파구다문화센터, 지역문화센터로부터 불우한 가정을 파악하여 그냥 지원하기 어려워 공연 축제를 열어 초청하여 장학급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47명의 학생들에게 4,890만원을 지급했다. 비슷한 행사로 12월에는 불우한 가정과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공연 없이 직접 방문하여 나누고 있다.
이 날 공연에는 이지윤 솔리스트의 "Lascia ch'io pianga와 Habanera"를, 김서진(풍납초 5학년) 어린이의 피아노연주 "사랑의 인사", 송정아 솔리스트의 "그리운 금강산", 오동국 솔리스트의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가 있었고, 잠실교회에서 후원하는 '사랑숲합창단'의 "날 사랑하심과 오늘 내가 주인공", 송현상 솔리스트의 "Occhi di Fata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있었다.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나눔 공연은 2012년에 시작하여 지난 12년 동안 850여 명의 학생들에게 4억원 이상 나눴어도 돌아보면 부족하다. 기독교 사랑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사랑'이고, 두 가지로 정의하라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이것을 잘 실천하지 못하면 '멋진 크리스천'이라 할 수 없기에 잠실교회는 '멋진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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