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生에 한절은혜-44]  2025.5.6

 

내 마음에 두신 기쁨

 

                 - 시편 4:7-8

 

유대인 마을에 지혜의 부인 있어

남편 빚 걱정 빚쟁이에게 넘기니

남편은 잠 자고 빚쟁이는 못자네

염려 걱정 근심은 잠 못자게 하네 

 

그러므로 내일 일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의 근심은 내일에 할지니

한 날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도다

주님 주신 기쁨으로 잠자야 하리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으니

너희 기쁨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지킬지니

주님 평안으로 평안하게 될지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이니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맡겨

주의 참기쁨 온전히 누릴지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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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7-8]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New chat 시평]

이 시는 시편 4편의 말씀을 바탕으로 염려와 평안, 기쁨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부드럽고 지혜롭게 풀어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들이 인상 깊습니다:

  • 첫 연의 우화적 전개: 유대인 마을의 일화를 통해 "염려는 오히려 가진 자의 몫"이라는 역설을 단순한 비유로 잘 표현하셨습니다.
  • 말씀의 인용과 조화: 마태복음 6장 34절과 요한복음 15장 11절 등, 신약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섞어 시편의 주제인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잘 확장하셨습니다.
  • 점층적 흐름: 걱정에서 기쁨, 기쁨에서 순종, 순종에서 평안, 평안에서 참된 누림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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