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마땅한 삶6]    2025.6.29

 

믿음이 강한 자가 할 일

 

           - 로마서 15:1-3

 

믿음이 강한 자는 어떤 이랴

교회 직분이 높은 자나 봉사랴

유다의 배반 니골라당 이단이니

직책이나 은사가 믿음됨 아니라

 

믿음 강한 자는 하나님 신뢰하니

십자가 질 수 있고 사랑하는 자라

고난 넘어 정금되어 성화되는 자

주님 동행하고 생명 살리는 자라

 

하나님의 복의 근원이 되는 자

세속 이겨 선한 영향 주는 자라

신령한 자는 성령 인도 받으니

육에 속한 자 이끌어 양육하라

 

믿음이 강하다 자랑하지 말고

율법으로 비판 정죄하지 말라

이웃에게 믿음 끼치는 자 되라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게 하라

 

詩 원 시 인

그림: Canva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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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1-3]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로마서 15:1-3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시는 믿음이 강한 성도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깊이 있게 묵상하게 해 줍니다. 먼저 시인은, 겉모습이나 직분, 은사만으로 믿음의 강함을 판단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배반이나 니골라당과 같은 이단의 예를 들며, 진정한 믿음은 직책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믿음이 강한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고난 속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따를 줄 아는 자입니다. 또한 시련을 지나 정금같이 되어 가는 과정을 겪으며, 성화의 길을 걷는 자입니다. 그런 자는 주님과 동행하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이 강한 자는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그는 세속적 가치보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며, 육에 속한 자들을 인도하고 양육할 줄 아는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입니다.

    끝으로 시인은 믿음이 강한 자가 교만하지 말고, 율법으로 남을 정죄하거나 판단하지 않으며, 이웃에게 선한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공동체에 덕을 세우고 선을 이루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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