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
촛불 여인

가슴이 뜨거운 여인는
어둠 향한 불빛도 뜨겁다
자신을 한껏 태워주고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냥 겉으로 보기엔
망설이며 남루해 보여도
한 번 따스한 불꽃 붙이면
흔들리며 뜨겁게 타오른다
나눔의 진미를 알면
그 뜨거움에 몰입하여
검은 심지에 불을 붙인다
온 몸 타오르는 촛불된다
수레는 남자가 끌지만
뒤에서 밀지 않으면 외롭다
세상 부수는 남자의 용기는
여자의 떨리는 불꽃에 달렸다
詩 원 시 인
촛불 여인(詩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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