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동시]   2026.2.15

 

잡종개

 

      - 요한계시록 12:11

 

잡종개인 줄 알았는데 
숲 속에서 사사삭 사사삭

낯선 움직임이 말을 걸면
두려운 귀 쫑끗 세운다

 

뒤따르던 잡종개가
내 앞으로 달려나와

앞다리를 곧게 세우고

눈을 부라리며 으르렁


제 주인 지키겠다고

이빨 앙다문 개를 본다
개 처음 만나 가족될 때

진돗개 피 흐른다더니

 

잡종처럼 죄인처럼 

인생 아무렇게 살려나

내 몸에 십자가 피 흐르니 

사탄 앞에 으르렁 으르렁

 

詩 원 시 인

 

[요한계시록 12:11]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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