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중 설립자 캠벨 여사 묘역 참배 지난 11월 14일 배화학원은 창립 115주년을 맞아 배화학원 설립자인 죠세핀 필 캠벨(Campbell, Josephine Eaton Peel, 姜慕仁, 1853-1920) 여사의 묘가 있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을 찾아 성묘를 했다. 배화여대, 배화여고, 배화여중, 배화유치원 등 4개 기관 ..

안수집사 권사 은퇴식 -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교회에 바람 불면 바람 앞에 서는 자 누구랴 교회에 비가 오면 비 맞아 주던 자 누구랴 안수집사 권사로 교회에서 이미 전에 거룩한 직분 감사로 받아 성도 섬기기로 작정했으니 외로운 성도 아픔 있는 성도 늘 가까이 하나님 뜻대로 그들 ..

심장.hwp 심장 이 세상에서 어느 한 순간 부지런히 달려온 강한 나의 심장이여 내가 쉬는 사이에도 내가 잠든 사이에도 나의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살게 한 당신이여 덩 덩따 쿵따 처음엔 세마치다가 덩기덕 쿵 더러러러 굿거리로 빨라지면서 나의 환희의 순간에도 나의 절망의 순간에도 ..

[감사의 신앙-2]그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詩신호현).hwp <감사의 신앙-2>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문둥병자 열 명이 소리치사 “예수 선생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가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 그들이 제사장에게 가다가 이미 깨끗함을 입었으니 그 중 한 사람이 예수께 나..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

모기와 함께 시를 쓰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새벽 2시에 일어나 시를 정리하자면 어찌나 모기가 덤비는지 끊임없이 글쓰기를 방해한다. 한 손에는 노트북을 잡고 한 손에는 모기채를 잡고 글을 쓴다. 우면산 아래 예술의 전당 그리고 그 아래 나의 집이다. 자연이 좋아 교통이 좋아 ..

♡ 계피와 꿀 (건강자료) ♡ 꿀은 이 지구상에서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입니다. 꿀은 실제로 변하지를 않습니다. 다소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오래동안 두면 "크리스탈"같이 변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그렇때면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놓고 끓는 물에 용기채 중탕을 해서 불을 끄고 얼마간 ..

<감사의 신앙-1> 주님으로 인한 감사 어제가 오늘이요 오늘이 내일인 세상에서 주여! 삶의 무엇을 감사해야 하나요 주님이 어제 제게 어떤 영광을 주셨나요 주님이 오늘 제게 어떤 행복을 주셨나요 네가 나의 중보를 잊었느냐 나의 음성이 들리지 않더냐 너의 어제가 오늘임이 네게 ..

[통일시] 명의 일요일 아침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 무릎을 다치니 삐끗삐끗 다리를 절었다 명한 의원 찾아가니 오른 무릎은 손대지 않고 왼 손등 침 세 방에 멀쩡히 일어나 걷더라 그네 북녘이 삐끗삐끗 절으면 여기 남쪽에 일침 놓으면 멀쩡히 일어나 걸으리니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 뿐..

58-[영적추수의 원리-08]주는 것이 복이 있도다(詩 신호현).hwp <영적 추수의 원리-8> 주는 것이 복이 있도다 물처럼 흐르고 바람처럼 나는 일이 어찌 인간 뿐이리요 교회도 날개짓해야 하노라 그러니 우리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이 시대를 행하지 말고 항상 새롭게 깨어 있으리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