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호현 여섯 번째 시집 ‘통일의 물꼬를 트라’

신호현 여섯 번째 시집 ‘통일의 물꼬를 트라’ ‘남북대립 문제’ 시적 감각으로 풀어내

18면   --> 2016년 09월 27일 (화) 22시 30분 기사승인 김지은 기자 fantastig@iusm.co.kr 신호현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통일의 물꼬를 트라」(도서출판 청어·사진)를 발간했다. 남북 분단으로 인한 대치 상황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남북간의 대립을 주제로 한 이번 시집에는 시사적인 내용을 시인의 시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수록됐다.    시인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통일을 이루려면 먼저 애국심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들을 묶었다.    시집은 1부 ‘통일의 물꼬를 트라’, 2부 ‘미친듯이 살고파라’, 3부 ‘국어시간에’, 4부 ‘빛과 어둠’, 5부 ‘통일, 너에게로 간다’ 등 총 5부로 구성됐다. 시 밑에는 ‘학생들에게’ 코너를 마련해 시인이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간단하게 적었다.    시인은 “이 시집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사상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다. 절망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출처 : 울산매일신문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