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협]한성백제백일장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송파문협]

 

한성백제백일장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지난 2016년 11월 26일 오후4시 송파문화원에서는 지난 한성백제문화제에서 실시한 한성백제백일장에서 수상한 전국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송파문학 22호 출판기념회 및 문학나눔 콘서트를 가졌다. 송파문인협회(회장 최균희)가 주체하고 송파구청과 송파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회장, 국제펜한국지부 손해일 부이사장님을 비롯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송파문협은 이 날 1부 첫 순서로 최균희 회장의 인삿말과 내빈소개를 간단히 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역을 영상을 만들어 소개함으로서 1년간의 활동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축사와 심사평을 가졌으며, 운문18명, 산문 18명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2부로는 [송파문학] 22호 출판기념회 및 문학나눔콘서트를 열었다.

    3부로는 만찬이 이어졌는데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참석한 수상자 및 가족, 내빈과 송파문협회원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파문협 회원들은 행사 때마다 내 일처럼 앞장서서 서로 돕기에 손발이 척척 맞아 행사를 수월하게 치렀다. 또한 많은 회원들이 행사 후원금을 쾌척해 주심으로 일을 추진하는 회장님 이하 회원들은 신나게 일할 수 있었다. 정말 송파문협은 품격 높은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에 반갑고 기쁨이 되는 모임이다.

    또한 감사한 것은 행사 사진을 담당하던 정문수 시인은 본인의 5번째 시집 [들국화 人生]을 참석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정문수 시인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출간 시집 5권 모두 따뜻한 가족 사랑을 소재로 하는 시집으로 이 번에 출간한 [들국화 인생]은 뒷풀이로 여러 어려운 속에서 공부하고, 결혼하고, 자식을 키워오면서 자신의 삶을 들국화에 비유하여 자신의 인생을 노래한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