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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완전한 해방(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1. 28. 13:44

[1월26일 새벽예배]

완전한 해방


    - 출11장1-10절


하나님께서 구약에 계획하신

완전한 해방이 이스라엘에 임하니

갇혔던 노역이 풀처럼 스러지고

축복이 온누리에 임하였도다


애굽에서 말씀의 권능으로

유월절에 장자들을 취하시니

완악한 바로가 고목이 되었구나

이스라엘 짐승까지라도 해방이라


이스라엘아 일어나 광야로 가라

하나님 약속하신 기름진 가나안 땅

그 곳에 새 역사를 기록하게 되리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물결치리라


주의 자녀들아 세상으로 가라

하나님 약속하신 기름진 새 날들

그 날에 새 역사를 기록하게 되리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물결치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smartchristian/22116690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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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를 만나시고 축복해 주시는 날

 

- 출11장1-10절

 

    ○ 마지막 재앙으로 처음 난 것의 죽음을 경고하다.
    마지막 재앙도 이렇게 이룰 것이라고 미리 말씀 하시며 장자를 치시므로 그것이 유월절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재앙과 출애굽 사건을 통해 주시는 교훈
    1.말씀으로 인도 하신다.
    모세가 처음에는 바로가 응답하지 않아 당황 스러워 하나님을 원망 했지만 처음부터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다. 열가지 재앙이 계속된 모든 것이 본래 하나님의 뜻이고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9,10).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반드시 다 내쯫아 내리니(1)"
    다쫓아 낸다는 표현은 70년의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 될 때 본래 살던 이스라엘 보다 우상의 땅이지만 편하고 좋아서 돌아오지 않은 사람이 많았는데 애굽에서 오랫동안 노예로 살며 출애굽할 때 분명히 안 나올 사람도 있지만 출애굽 이후 그땅에 남았다는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다 내쫓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해야 될 사람을 구원해내는 하나님의 완전한 경륜이다. 열 가지 재앙이 인간적으로는 구원의 역사가 굉장히 더디고 바로가 완강해서 악하다는 것을 볼수 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비된 일이 이루어진 것으로 애굽 사람들도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게 한 것이다.


    2. 출애굽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했다(2).
    이스라엘 백성이 나가지 않으면 또다른 재앙이 내릴까 두려워 은금 패물을 주며 제발 나가 달라고 했다. 노예 생활하다 출애굽 하지만 패잔병 처럼 쫓겨나지 않고 은금 패물까지 받아서 영광스럽게 나왔고 그 패물로 성막을 짓게 하신것도 하나님의 경륜이다.


    3.하나님이 택하여 사용한 모세를 높혔다(3).
    애굽 사람들이 모세를 신처럼 두려워했다. 처음 부름 받을때 하나님이 노할 정도로 감당할수 없다고 회피 했지만 빈 막대기 하나로 나섰던 모세가 온 애굽 백성이 바로보다 더 높은 존재로 여기게 되었다.


    4.하나님이 친히 행하신다(4).
    마지막 재앙으로 모든 장자를 치게 하실때 이스라엘 사람이나 짐승은 개한마리도 다치지 않게 하여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을 구별 하셨다(7). 5.바로와 온 애굽 사람이 절했다(8).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드러나고 온천하에 하나님의 이름이 높혀졌다.
    우리 인생 길에 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어려움이 계속되며 응답이 더딘 것 같지만 그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고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과 이름을 드러내게 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출애굽 사건을 통해 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것을 바라보며 말씀 중심의 믿음으로 나아갈때 고난처럼 보이는 과정도 축복으로 바뀌며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우리가 되자.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