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새벽예배]
하늘 보화
- 마태 6:19-24
믿는 자에게는
하늘 영광이 피듯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하늘보화 쌓을지라
거기에는 좀 없고
훔치는 도둑 없나니
스스로 날개를 내어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땅에 보화 품은들
바람부는 꽃이 피랴
창고에서 훈풍 불랴
세상에 곱게 뿌려랴
박사보다 높은 것이
밥사라는 말 잊었더냐
네 소유 하늘에 심으면
하늘 영광이 열리리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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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화
◇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천국의 복음을 선포하고 약한 자와 병든 자를 고치시며 귀신을 내쫓을 때 소문이 점점 퍼져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산으로 올라가셨다.
오늘 본문은 산상 수훈의 한 부분이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하느니라(19)"
보물은 각자 다른 의미로 다가와 어떤 이들은 돈, 재능, 가족, 명예가 보물이 될수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데 하나님이 만드신 물질은 본래 선한 것이다(창1;31).
ㅇ 보물을 하늘에 쌓아야 하는 이유
1. 재물은 금방 사라진다.
좀이 와서 의복을 갉아 먹으면 쓸모 없어지는 것처럼 귀중한 것이 녹이 슬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땅에 것은 유한하여 많은 것을 쌓지만 뜻하지 않은 재난과 질병으로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부자가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23;4,5)"
또한 많은 재물을 쌓아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오늘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 하셨다(누12;19,20).
2.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21).
중요한 물건이 있으면 거기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우리에게 주신 외모, 재물, 재능을 청지기로서 내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자. 재물이 많은 청년에게 네가 온전하고자 하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할때 청년은 근심하여 떠나갔다(마19;21,22).
우리에게 주신 물질과 명예와 권력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마음을 바꾸면 귀중했던 보물들이 아깝지 않아 하나님께 인색하지 않게 된다. 예수믿기 전에는 그렇게 귀중한 것이 예수 믿은 후 주님을 영접하고 변화된 거듭난 삶을 살면 귀중한 것이 하찮은 것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또한 마음을 바꾸면 그안에 평안과 행복이 쌓아져 간다. 세상의 귀한 것들이 필요한 것이지만 청지기로서 잘 관리하여 썩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자.
잠실교회 김광현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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