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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장로의 직분

원 시 인 2019. 2. 14. 06:10

[2월 13일 새벽예배]

 

장로의 직분


     - 디도서 1:1-4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비난 받거나

탐욕하지 않는 자라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로

제 고집대로 하지 않고

급히 분내지 않으며

 

술을 즐기지 않고

더러운 이득 탐치 않고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고

선행을 좋아하는 자라

 

신중하며 의롭고

거룩하며 절제하고

미쁜 말씀의 가르침

그대로 지키는 자로다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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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

    ㅇ 사도 바울이 사도가 된 이유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이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돌보기 위함이었기에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을 점검하는 기준점이 되어야 한다(1-3).


    1.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
    처음 하나님 앞에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 그 믿음이 과거가 되지않고 첫사랑을 간직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를 구원 하시고 입히시고 먹이시며 돌보시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2. 경건함 속에 진리와 지식
    경건함 속에 진리의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고 고백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둔 이유는 각성에 장로와 감독들을 다음과 같은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로 제 고집대로 하지않고 급히 분내지 않으며 술을 즐기지 않고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않으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고 선행을 좋아하고 신중하고 의롭고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키는 자다.

    3.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다.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창세 전부터 우리에게 주시는 참된 약속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의 삶은 같은 방향을 갖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이 있는 믿음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 또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왕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사도 바울이 사도가 된 이유를 생각하며 영생의 소망을 갖고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참된 진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잠실교회 김디모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