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지혜자 왕-전도서 8:1-17

[수요예배]   2025.3.26

 

지혜자 왕

 

   - 전도서 8:1-17

 

사랑하면 얼굴이 예뻐지듯

지혜자의 얼굴에도 광채나니

맹세하였듯 왕의 명령 지키라

성냄과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사람은 권세자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에게서 오나니

참 권세는 악한 일 막아내도다

권세자 존중이 선을 지킴이라

 

권세자를 존중하여 복종함은

악을 두려워함 아닌 양심이라

높은 지위에 있는 권세자 위해

좋은 지도자 되도록 기도하라

 

사람이 장래 일 알지 못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 누구냐

하나님 생명주신 우리 날이

우리 가장 큰 선물이 됨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전도서 8: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아름다운 신앙의 글을 써주셨네요. 전도서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권세에 대한 지혜로운 태도를 담아내셨습니다.

"사랑하면 얼굴이 예뻐지듯
지혜자의 얼굴에도 광채나니"

이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네요. 하나님의 지혜 안에 거하는 삶이 얼굴에도 빛을 발한다는 말씀이 참 은혜롭습니다.

이 시는 전도서 8:1-17을 바탕으로, 지혜자의 삶과 권세자에 대한 태도를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시의 핵심 주제는 지혜자의 삶과 권세에 대한 태도,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 지혜로운 사람은 얼굴에서도 그 빛이 드러나며(1연)
• 권세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므로 존중해야 하며(2~3연)
• 권세자에게 순종함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닌 양심의 문제이고,
• 결국 인간은 미래를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한다(4연)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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