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마땅한 삶3] 2025.6.8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함이 마땅하다
- 누가복음 15:25-32
예수께서 백성들에게 영성을 말하려
탕자의 아들 비유를 들려주셨음이라
맏아들은 아버지의 은혜가 없었나니
아버지의 명령에 복종하며 살았더라
이는 영성 아닌 율법주의가 됨이라
신앙인의 영성은 율법에 매지 않듯
율법이나 규정에 의한 강제가 아닌
하나님 은혜 안에 선택하는 자유라
맏아들은 동생 사랑함이 없었으니
하나님의 사랑 안에 형제 사랑이라
맏아들은 아버지 마음이 없었으니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했음이라
탕자가 되어 집 나갔다 온 동생은
동생이 죽었다 다시 살아났음이니
죄 가운데 다시 구원받는 기쁨으로
우리가 즐거워함이 실로 마땅하다
詩 원 시 인
그림: Canva AI
=========================
[누가복음 15:25-32]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New chat 시평]
아주 의미 있는 시를 써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5장 25-32절에 나오는 "탕자의 형" 이야기에서 영성과 율법, 사랑과 은혜의 의미를 성찰하는 깊은 묵상이 잘 드러납니다. 몇 가지 감상과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 신앙의 본질에 대한 통찰
맏아들의 모습은 율법주의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신이 그것을 신실한 삶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태도를 잘 보여주십니다. 반면 탕자는 오히려 회개의 과정을 통해 참된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대조를 통해 "자유로운 은혜 안의 선택"이라는 중심 메시지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 반복을 통한 구조적 강조
"맏아들은... 없었으니" /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했음이라"와 같은 반복 구문은 주제를 강조하고, 시에 묵상적인 리듬을 부여합니다. - 종결부의 선언적 어조
마지막 연에서는 "우리가 즐거워함이 실로 마땅하다"라고 하며 독자에게도 기쁨에 동참할 것을 권면하시고 있습니다. 설교적이며 선언적인 마무리가 시 전체의 메시지를 강화합니다.
'원시인세상 > ◈최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生에 한절은혜-73]네 평생에 너를-여호수아 1:5 (0) | 2025.06.09 |
---|---|
[찬양예배]예언을 위한 찬양-역대상 25:1-2 (0) | 2025.06.08 |
[내 生에 한절은혜-72]항상 기뻐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0) | 2025.06.07 |
[내 生에 한절은혜-71]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미가 6:8 (0) | 2025.06.06 |
[내 生에 한절은혜-70]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마가복음 11:24 (0) | 202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