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우크라이나 전쟁(1-3)

[통일시]    전쟁 포로의 외침

 

우크라이나 전쟁(1)

 

   - 전쟁 불가론

 

전쟁 그쳐라

러시아 멈쳐라

우크라이나의

외침 전하노라

 

선량한 목숨은

모두 하나님의 것

너희 무참한 살상이

하늘에 기록되리라

 

전쟁에는

욕망만 있을 뿐

사랑이 없노라

희망이 없노라

 

입발린 자들의

감언에 속았도다

자유 민주 정의만이

평안을 맛보리라

 

詩 원 시 인

사진: https://cafe.naver.com/nuke928/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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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2)

 

   - 정치인

 

소경이

길을 안내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 법

 

총알은 비처럼

포탄은 천둥처럼

너희 목숨 올리리니

죽어 아픔 알리라

 

큰 소리치는 자

전쟁나면 줄행랑이라

사회주의 페미니즘

외치던 자 어딨느냐

 

붉은 전장에서

총 한 번 들어 봐라

적들은 사정 없이

네 목숨 겨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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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3)

 

   - 성스러운 재블린

 

러시아 T90 전차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민간 폭격 무지 점령하려면

성스러운 재블린 맛봐야겠지

 

철갑 속에 숨어

철 바퀴로 달리면

나는 죽지 않을까나

착각 속에 죽으리라

 

이웃 누구가 향해

총포를 겨누고 있다면

내 등뒤에서 날 향해

겨눈 총구를 돌아보라

 

내가 누군가 사랑하면

사랑 메아리 돌아오고

내가 누군가 죽이려면

그 죽음 내게 돌아오리

 

 

https://www.youtube.com/watch?v=VlIT56rmr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