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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시]신바람 건강박사-황수관 박사

원 시 인 2023. 6.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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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건강박사

 

               - 황수관 박사

 

어려서 어머니 기도 중에

너는 구원의 전도사가 되리라

신학 대신 신바람 건강박사되어

세계로 돌아 전도하는 장로 되었네

 

가난에 초등학교만 나왔는데

포항 안강중 영어선생님 만나

지금 힘들어도 꿈은 이루어진단다

예수님이 너를 은혜로 지켜주시리라

 

키 작고 얼굴 까맣던 아이

공부하고 박사되어 연세대 교수

한국국제협력단 세계엑스포 홍보대사

대한민국 사회운동가로 건강 전도사라

 

시간 쪼개 책 쓰고 강의하며

저 보세요 그래도 항상 웃잖아요

웃음 건강 행복한 인생 전했으니

우리는 그래도 행복한 예수쟁들이라

 

詩 원 시 인

 

https://www.youtube.com/watch?v=lb9HzL7JbyU 

 

https://www.youtube.com/watch?v=cN6bXrezXE0 

 

    황수관 박사님은 얼굴이 호랑이상이시라 했다. 가만히 있으면 스스로가 무섭게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항상 웃으려고 노력하시고 또 노력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급하게 부르셔서 하늘 오르셨지만 정말 '신바람 인생'을 살다 가신 분이다. 원시인의 인물시는 '꽃처럼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시'이다. 황수관 박사님! 사랑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 자신의 능력으로 사는 줄 안다. 그런데 많은 위인들을 보면 그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위인이 되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황수관 박사님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키 작고 얼굴 까맣던 아이가 어찌 연세대학교 교수가 될 수 있었으며 인생을 어찌 신나게 살 수 있었으랴. 어려서 어머님의 기도, 중학교 때 영어선생님의 인도하심이 평범한 아이를 큰 인물이 되게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원시인도 경기도 이천의 시골 가난한 집에 살았다. 어려서 얼굴이 까맣고 키가 작았는데 원시인을 서울에 교사로 이끌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정확하진 않지만 독립운동을 하시던 할아버지늬 아버지가 초기 기독교 집사이셨다는 기록이 있다. 할아버지도 기독교 정신으로 독립운동에 가담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가 기독교 학교인 이천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하셨다. 6.25 참전 유공자인 아버님은 원시인의 권유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두 번이나 필사하셨다. 모든 것이 은혜 아닌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