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칠천-03]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 4:1-7

[삼백칠천-03]   2023.9.7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 요나 4:1-7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다시스로 도망하였나이다

 

주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원하건대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나음이니이다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요나가 성읍을 보려 그늘에 앉았더라

 

여호와께서 박넝쿨로 요나를 가리시니

머리에 그늘이 지니 괴로움을 면하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인해 크게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벌레로 갉아먹게 하사 시드니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samhoung/2223465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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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분노와 하나님의 자비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