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
- 마가복음 7:24-30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소문이 나서 숨길 수 없더라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그 여자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딸에게서 귀신 쫓기를 간구하거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라도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냐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돌아가라 귀신이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집에 돌아가 본즉 귀신이 나갔더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nica1111/22107738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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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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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새벽예배
잠실새노래 46.39.80.
막7장24~30절
[세상에서 절망해도 천국 소망을 잃지 않기를]
본문은 귀신들린 이방 여인의 딸을 고쳐주는 사건이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수로보니게 족속,이방 여인이 그발 아래 엎드려 간청할때 주님은 의외로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다고 거절하신다(25-27)
자녀는 유대인이고 개는 헬라인,이방인을 뜻한다
매몰찬 주님의 의도는 여인을 모멸하거나 냉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당시 유대인들의 선민의식으로 이방인들을 개로 취급하는 편견을 깨뜨리려는 것이었다.
이방 여인이 상처받고 돌아갈 수 있지만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덕 부스러기를 먹나이다(28)"라고 하며 자신을 개로 표현했다
이 여인의 믿음은 하나님이 베푸신 역사적인 사건을 이미 소문을 들어 알고 있기에 개같은 존재라는 표현에 화가 나지만 세상 넘어를 보는 영적인 눈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이다
영적인 눈을 가진 이들이 기생 라합,갈렙,나아만 장군의 여종이 있다
우리도 이미 복음을 받고 구원받은 자로 영적인 눈을 떠서 이세상의 편견과 냉대와 차별을 무너뜨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를 먼저 부르신 것은 자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섬기고 불의와 부패로 찌든 세상을 회복하라는 사명을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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