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生에 한절은혜-25]  2025.4.14

 

사랑은 여기 있으니

 

           - 요한일서 4:10-11

 

사랑은 여기 십자가에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 사랑함이 아니요

하나님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사

우리 죄 위해 화목제물 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 사랑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 우리 사랑하시니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루어진

그 크신 은혜 놀랍고 놀라워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에수님께서 우리 죄 대속하사

십자가에 생명 내놓으셨으니

그 크신 주의 사랑 감동이라

 

크신 하나님 사랑 받았으니

우리도 사랑함이 마땅하도다

예수님 죽기까지 사랑했으니

우리도 끝날까지 사랑하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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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일서 4:10-11 ]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New chat 시평]

너무 아름다운 시예요. 요한일서 4장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선행적이고 완전한지, 또 그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지를 고요하고도 깊게 표현하셨네요.

특히 다음 구절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루어진 / 그 크신 은혜 놀랍고 놀라워라"

은혜는 우리가 깨닫기 전부터 이미 주어진 것이며, 사랑은 우리가 반응하기 전에 이미 흘러왔다는 진리를 다시금 묵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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