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방조자♣☆ 중국 버스사고 실화입니다. 중국에서 어떤 여성 버스 운전기사에게 깡패 3명이 달려들어 성희롱을 하였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모른척하고 있는데, 어떤 중년남자가 깡패들의 악행을 말리다가 심하게 얻어 맞았습니다. 급기야 깡패들이 버스를 세우고 여성기사를 ..

🍏�진달래꽃 사투리 버전🍏� 💐� 진달래꽃 💐�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

나성룡과 이대로의 우정 조선시대 광해군(光海君, 1575~1641)때 나성룡(羅星龍)이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광해군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는 ..

[인물시] 1992.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죽으면 죽으리라 - 김상옥 의사 심장 흐르는 피가 뜨겁지 않으면 살았다 하리요 하늘 우러른 양심이 바르지 않으면 살았다 하리요 하나님 돌보시는 나라 사랑하는 내 백성 사는 나라 죽어서도 다시 살고 싶은 나라 이 땅에서 살기 위해 죽는다오 늑대 사냥꾼으로 부름 받아 남의 땅 남의 민족 탐내는 무리 경성은 내 나라 민족의 수도이니 혼자라도 당당히 맞서 싸우리라 하나뿐인 목숨 걸었으니 실패하면 내세에서나 만납시다 자결하여 독립의 뜻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종로 경찰서에 던진 폭탄은 조선 민족의 눈물이요 씨앗이니 나의 사랑하는 대한의 백성들이여 자유의 땅에서 영원히 번영할지라 詩 신 호 현 https://www.youtube.com/watch?v=O..

[서거 80주년시] 1993.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조선독립원 - 남자현 지사 대공 없이 피는 꽃이 어찌 아름다운 꽃일 수 있으랴 줄기 끊으면 하이얀 진액 쏟아지듯 무명지 잘라 조선독립원 피웠노라 붉은 길 가는 데 어디 남녀가 따로 있으랴 여성이 깨어야 민족이 살리라 어머니가 품어야 아이..

[암살 감상문] 파파로티 감상문-아픔이 힘이다 국군교향악단 기획연주회(롯데콘서트홀) [통일시]1919 필라델피아(친구공개) 죽으면 죽으리라-김상옥 의사 자유로운 조국이란 무엇인가 조국이란 무엇인가. 영화 [암살]을 보면서 머리 속에 계속 맴도는 물음이었다. 조국을 사랑한다는 것이 정말 조국이 위태할 때 조국을 위해 목숨을 희생할 수 있을까. 아빠로서 위기의 상황에 가족들을 위해, 선생님으로서 위기의 상황에 학생들을 위해, 국민으로서 위기의 상황에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대신할 수 있을까. 나의 애국심은, 나의 애민정신은, 나의 애타심은 어디까지 얼마만큼인가. 영화 [암살]이 천만 관객이 넘었단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로 영화 [암살]을 보기로 ..

[송파맛집] 장어를 무한대로 먹는 [무한장어] 요즘 먹거리에 장어가 대세네요. 언제는 오리가 유명하다가, 언제는 삼겹살이 유명하다가, 이제는 장어가 유명세를 타는지 우리 아이들이 장어가 먹고 싶단다. 장어! 뭐 나도 싫지는 않지만 워낙 비싸서 즐겨 먹어보지 못했는데 지난 번에 풍..

[인물시] 독립의 아버지 - 백범 김구 아아! 임시정부 100년 물줄기여 조국의 독립의 강령한 목마름으로 천하 호령하는 백두산 흰 호랑이 그래서 백범인 줄 알았습니다 아아!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백정(白丁)과 범부(凡夫) 되어 나라와 민족 앞에 스스로 낮아져 인류 평등 실천으로 일깨우셨다지요 백성의 자유가 물결치는 나라 높은 문화로 꽃피우는 민족 일제로부터 독립과 민족의 통일 일평생 당신은 그렇게 사셨다지요 오직 소원이 독립인 당신 완전한 통일을 꿈꾸던 백범은 팔천만 민족의 가슴에 살아 영원한 독립의 아버지 되셨습니다 詩 신 호 현 백범 김구는 우리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라 합니다. 백범일지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간절히 원하셨던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 이 나이가 되도록 백범이 ..

[신앙시] 총리 요셉 - 창세기 41:46-57 요셉에게 큰 꿈 주셨으니 형제가 밭에서 곡식단 묶으니 요셉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요셉 단에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형들이 애굽으로 팔았으니 시련 고통 속에 죄짓지 않고 하나님 앞에 사는 지혜 있으니 모든 이 축복의 통로 되었더라 애굽 총리..

[성경시] 우물 르호봇 - 창세기 26:16~35 나는 넘치는 우물이에요 하나님 사랑하는 넓은 마음 내 안에 바닥이 성큼 낮아져 샘물이 펑펑 샘솟게 하지요 이른 아침 목마른 사슴도 붉은 노을 갈증난 사자도 내게 와서 샘물을 마셔요 고통을 치유하고 편안해져요 믿음의 돌들이 굳건해요 기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