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시]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매헌 윤봉길(詩신호현)
[인물시] 1992.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 - 매헌 윤봉길 나는 가노라 붉은 황톳길 넘어 조선 독립의 길로 가노라 아빠로서 미안하지만 아버지로서 갈 길 가노라 애비 없음을 서러워 마라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조선의 용감한 투사 되어라 푸른 조국을 꿈꾸며 적장을 도륙하러 가노니 벌써 뜨거운 함성 들리는구나 나의 배고픈 주검은 하찮은 손에 버려질지라도 내 혼은 조선 하늘 날으리라 詩 신 호 현 사진출처 :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uid=467256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강보(襁褓)에 싸인 두 병정(兵丁)에게 - 모순(模淳) 담(淡) 너희도 만일(萬一)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朝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