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고
'지상의 별처럼'을 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 -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고 - 어수선한 유월이다. 세계 경제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정치도 혼란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새로운 대통령의 도약을 위한 노력은 여러 장애에 부딪히고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 불행한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비극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로인해 국회는 마비가 되고 서민을 위한 각종 법안은 국회 회기를 넘겨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그에 따라 사회는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상식을 뛰어넘는 범죄가 벌어지고 있다. 교육도 날로 치열해지는 교육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배우는 학생들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모두 힘들다. 고교평준화의 틀을 깨고 다시 서열화되는 경쟁과 날로 늘어가는 사교육과의 전쟁으로 학교는 방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