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름다운편지쓰기 수상자명단.xls 제3회 아름다운 편지쓰기 대회 수상자 지난 2학기 9월 15일까지 2학년 학생들을 데리고 수업중에 실시했던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우리 학교가 서울시 최다 수상 을 하게 되었다. 더욱 자랑스러운 일은 서울시 1등에 민소영(2-당) 학생이 수상하게 되었고, ..

연평도 아버지의 독백 내가 사는 건 나 혼자만이 아닌 걸 내 아버지의 아버지와 내 아들의 아들이 만나는 이 연평도에 무던히 사는 일 굳건히 지켜내는 일 때론 비바람이 불겠지 때론 천둥소리 들리겠지 그 소리 들으며 살아왔다지 그 노래 들으며 춤춰왔다지 우리네 사는 일에 어찌 죽음 ..

소설 비누인형의 동기가 된 노래 비누인형 비누인형.swf

젊은이들에게 중소기업에 가라고 권하는 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라는 게 너무 뻔한 것 같아 걱정했다.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중소기업 사장이 나와서 왜 유능한 인재가 대기업에 들어가 수많은 톱니바퀴 중 하나가 되어야 하느냐,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중소기업..

움직이는 의자, 성적 올린다 움직이는 의자, 성적 올린다 시간 : 2분 5초 / 제작일시 : 11월 27일 ◀ＡＮＣ▶ 어떤 의자에 앉아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딱딱한 의자보다는 유연하게 움직이는 의자가 성적도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 처..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토요일 면접을 끝내고 덕수궁에서 실시하는 [피카소와 모던 아트 미술전]을 갔다가 시청 앞 덕수궁에서 벌어지는 수분장 교대식을 관람했다.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나도 사진을 찍어 보았다. 15년 전 영국에 갔을 때 버킹검궁에서 벌어지는 근위..

한국문인회 송년모임 지난 2010년 11월 2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문인 송년 모임이 있었다. 이철호 이사장님을 주축으로 모이는 한국문인의 초청을 받아 찾아갔는데 문인들이 어찌나 많이 모였는지 200명을 예약하고도 모잘라 자리가 부족했다. 평소 문학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고 사람을 대하는 따..

연평리 어머니의 독백 그럴 순 없지 그래선 안 되지 제 형제의 목숨 빼앗고 제 살을 깎아 먹는 일 어머니는 잠버릇처럼 입술을 조물조물거렸다 괴로운 게지 제 홀로 서기 힘든 게지 남을 괴롭히고 죽여내서야 괴수들의 원수가 되는 것을 천하에 알리고 싶은 게지 아직 미명이었다 밤 새우는 독백이었다..

한국대경문학에서는 2010년 11월 22일 저녁 5시에 서울 대치문화센터에서 시낭송의 밤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