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환교사]

 

독일과 수업을 교류하다

 

    독일은 수업을 어떤 식으로 할까. 전통 강의식 수업으로 할까? 협동수업을 할까? 프로젝트 수업을 할까? 2018년 독일과 교환교사로 간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 교사들의 수업을 엿보기로 했다. 학생수는 얼핏 보기에 15명 이내인듯하다. 남여 공학이고 고등학생이란다. 독일 학생들에게 영어로 수업한다고 하니 처음엔 아이들이 웃는 듯한 표정인데 정작 수업을 실시하니깐 진지해져서 열심히 듣고 영어로 질문을 하는데 잘하더란다.
   여기 수업은 독일 교사도 나름 긴장하면서 준비했겠지만 '강의식 수업 + 실습' 형태로 수업을 한다고 한다. 여기 사진의 장면들은 독일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사진인데 개별적으로 떠드는 학생들이 없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실의 모습은 20세기나 21세기나 유럽이나 동양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다. 좀더 지켜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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