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해독, 우리 몸도 청소를 해야 하는가

[디톡스, 해독] 건강에 관심이 많은 원시인이 최근 본 책

                              유니시티 디톡스 후기(먹으면서 살빼기)

 

   해독, 우리 몸도 청소를 해야 하는가

 

   우리가 먹는 음식, 공기, 물과 음료 등은 정말 우리 몸에 들어가서 다 흡수되어 에너지로 사용되는가. 사용되고 난 찌꺼기는 모두 배출이 되는가. 이런 것을 염려하여 몸에 나쁜 것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난 약은 안 먹어!', '나는 고기는 안 먹어', '나는 탄산음료나 패스트 푸드는 안 먹어.' 등의 의식적인 차단을 하려 하지만 우리가 의도하지 않아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독소에 노출되고 있다. 각종 색소나 방부제, 음식 첨가물, 미세먼지, 오염된 물, 발육촉진제, GMO식품 등 헤아릴 수 없다.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각종 세균, 기생충 등에 노출되어 우리 몸 속에서 자라고 있다. 이런 세균이나 기생충들은 우리 몸에 면역력이 강하면 NK세포(Natural Killer cell, 바이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으로, 간과 골수에서 성숙한다. '자연살해세포'라고도 한다.)에 의해 세균이나 기생충의 활동이 차단되어 간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세포들의 활동이 떨어지는 40대 이후에는 면역력도 떨어져 몸 속 유해물질이나 각종 기생충, 세균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몸 속에 남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장 속에 남아 있는 숙변은 장 속에서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숙변의 독소를 통해 각종 염증이나 용종을 일으키고 심하면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각종 음식을 통해 들어 온 세균이나 기생충은 장속에서 역시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영양분을 대신 흡수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가끔 구충제를 먹지만 구충제로 완벽히 제거되지도 않지만 세균이나 기생충은 장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기관이나 심지어는 뇌 속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가 질병에 덜 노출되고 건강하게 인생을 살려면 몸 속에 쌓여 있는 각종 유해물질, 독소, 세균이나 기생충 등을 청소해야 하는데 이를 해독(디톡스 Detox 대체의학적 관점의 해독(解毒)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유사의학적 제독요법)이라 한다. 요즘 한의학이든 양학이든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디톡스에 대해 관심이 많고 병원이나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하는 기관에서는 디톡스를 강조한다.

   디톡스를 3개월 정도 하면, 첫째,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이면 피로가 쌓이고, 아픈 곳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살도 찌고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한다. 둘째, 배변 양이 많아지고 숙변이 빠진다. 그래서 체중도 내려가고 몸매가 단촐해지는 느낌이다. 셋째, 위와 장의 활동이 살아나 식욕이 는다. 많이 먹어도 소화불량이기보다는 소화도 잘되고 나온 배도 들어간다. 그래서 그런지 디톡스를 하면 10년 정도 젊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 너도나도 디톡스 열풍이다. 웰빙 시대를 넘어 웰에이징의 시대 그리고 웰다잉의 시대다. 그런데 엣날과는 달리 각종 건강 보조식품 섭취와 의학의 발달로 생명이 연장되고 있다. 몸이 아픈 상태에서 생명 연장은 오히려 축복이라기보다는 저주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고통스러운 것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독수리는 7~80년을 산다는데 3~40년 되면 부리와 발톱을 갈아서 빼는 고통으로 다시 3~40년을 더 산다고 한다. 우리 인간은 부리나 발톱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로 사는 것이다. 그러니 4~50년을 살면 디톡스를 통해 몸 청소를 해야 8~90년 건강하게 살지 않을까. 어떤 것이 유행하면 중구난방(衆口難防, 여러 사람의 입을 막기 어렵다.) 으로 유사 제품들이 난립을 하게 된다. 그래서 혜안을 가지고 명철하게 선택해야 디톡스의 효과로 다시 활력을 찾고 건강해질 것이다.(글-신호현)

 

 

 

 

 

해독 영상 : https://youtu.be/tkBo3f7AuvI

 

우리 몸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수많은 기생충이 자라고 있다.

디톡스하면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생물시간처럼..)

눈 속과 눈 밖에 기생충의 모습

마디마디 끊어지는 촌충

디톡스하면서 배변되는 촌충 기생충-1(변 속에서는 하얗게 보인다.)

디톡스하면서 배변되는 수박씨 기생충-2 

디톡스하면서 배변되는 올챙이 기생충-3

기생충들의 총집합(에이! 정말 이런게 나올까?) 올챙이+촌충+수박씨

                       이름을 몰라서 내가 붙인 이름이다..

디톡스 1기월 후 사진이다.(최소 3개월.. 6개월하면 끝... 더하는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