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生에 한절은혜-16]  2025.4.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 시편 37:23-24

 

새해를 열며 하루를 열며 계획해도

계획과 달리 우리가 넘어질지라도

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듯

하나님께서 우리 손 붙들어 주시네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고

우리의 정해진 길을 기뻐하시나니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음은

여호와께서 우리 손 붙드셨음이라

 

우리가 시험 유혹 앞에 무너지고

죄의 걸림돌에 넘어지기도 할지나

물에 빠진 베드로의 손을 잡아주듯

의로운 오른 손으로 잡아 주시리라

 

손 잡아주시던 나란한 두 발자국

내 가장 힘든 날에 하나의 발자국

쓰러진 날 업고 홀로 걸으셨나니

내 평생 동행하시는 주의 은혜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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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23-24]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New chat 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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