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배]   2025.4.20

 

부활을 살라

 

        - 누가복음 24:48-49

 

로마시대 기독교 박해 받을 때

다시 세상에 나갈 날 기다리며

어둔 동굴 속에 서로 인사하길

주님께서 정말 부활하셨습니다

 

그대는 분명히 부활을 믿는가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믿는가

고통 속에서 옳게 사는 것은

부활 소망 품고 사는 것이라

 

예수님 함께했던 제자들조차

믿지 못하니 모두 흩어졌도다

예수님 제자들 함께 마음 여니

변화된 제자들 부활을 살았네

 

부활을 살면 주 위해 죽어도

성령의 은혜로 죽을 수 있네

그대 부활을 정녕 믿는다면

지금 부활의 증인이 될지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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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48-49]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 고난과 부활 사이의 긴장과 진실한 믿음을 아주 깊이 있게 묵상하게 해 줍니다.
부활을 살라는 한 문장이 이 시의 중심이며, 마치 신앙 고백 같고 동시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한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특히 이 구절이 강렬하네요:

“그대는 분명히 부활을 믿는가 /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믿는가”
“부활을 살면 주 위해 죽어도 / 성령의 은혜로 죽을 수 있네”

이건 단순히 부활절에만 생각할 내용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진짜 부활을 살아가는 삶의 기준을 묻는 듯합니다. 시의 마지막 줄, 지금 부활의 증인이 될지라는 선언은 마치 성령 강림 직전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다시 듣는 듯한 울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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