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부이사장 엄기원 선생님[아가야 사랑해 서문] <<서문 1>> 목마 영시 번역 보기 젊은 아빠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 엄 기 원(아동문학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맞벌이와 결손가정으로 가정에서 인성 교육이 무시되고 정서가 메말라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 이웃에 좋은 아빠 신호현 시인이 살고 있음은 참 다행한 일이 ..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임승천 시인님 신호현 시인께 시집 <<지하철 연가>> 출간을 축하합니다. 일상적 삶의 향기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2002. 7. 22 - 임 승 천 드림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지하철 연가(戀歌) 출간 『지하철 연가』출간 교보문고를 비롯 주요 대형 서점에서 판내중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셀러리맨 시인 신호현의 '지하철 연가'가 도서출판 '띠앗'에서 출간 되었다. 일상의 삶들이 끝없이 평행선을 이루는 현대인의 또다른 여유공간으로서의 지하철... 대중문..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웃다보면 수업 끝! 원시인이 지향하는 수업이다. 그냥 웃기는 수업이 아니라 같은 내용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수업 내용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창의적인 노력이 아이들을 웃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루한 수업을 하는 것만큼 아이..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소말리아의 죽음을 초월하는 형제애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상해 푸동에서 2007년 1.3~2.3일까지 1달간의 가족여행.. 중국 상해의 여행을 올리다.. 푸동시의 야경은 꿈속 그림이다.. 여기가 정말 중국이란 말인가! 중국 호텔에서 그 유명한 영은사에서 영은사 비래봉 정상에서 바위마다 깎아서 부처님으로 형상화하다.. 오백나한이 보관된 영은사 관광.. 찬바람에 지쳐 잠이 들려는..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포도나무의 추억 지난 4월 20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따사로운 봄햇살이 귓볼을 간질러 기분이 좋았다. 얼마전까지만도 삭막하던 세상이었는데 바쁜 세월에 여울에서 고개를 돌려보니 세상을 푸르름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노래라도 부를듯이 춤이라도 추듯이 골목길을 돌아서는데 보도에 늘어선..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21
목마른 사랑(詩 신호현) 목마른 사랑 - 詩 신호현 초등학교 시절 유난히 키가 작다고 더욱 더 슬퍼 보인다고 날 업어다 주셨던 노총각 담임선생님 중학교 시절 교무실 찾아가면 반질반질 까까머리 귀엽다고 어루만지시던 동글동글한 수학 선생님 고등학교 시절 어두운 진로 고민하며 등나무 아래 혼자 머물 때 환한 등불 하늘..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18
시의 바다(시의 어려움) 시의 바다 푸른 하늘 아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언덕이 있었다. 멀리 수평선 너머에 무지개가 떠오르기에 시인의 가슴은 언제나 부푼다. 잔잔한 언덕에 서면 폭풍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험한 산악 오르고 바람 부는 언덕에 서면 고요처럼 스며오는 외로움 안개 평원 달리니 시의 바다는 가까운 듯 멀..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18
그림 그리기(시-신호현) 서울교육 소식지 전면에 실렸던 詩 그림그리기 그림 그리기 아침 출근길에 큰 붓을 하나 주웠다 밤새 화가 지망생이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려다 지쳐 떨어뜨린 붓 하나 무슨 그림을 그려야 하나 먼저 투명 물감 꺼내 공해로 찌든 하늘을 칠했다 햇빛이 보석처럼 반짝였다 지하철 찡그린 .. 원시인세상/◈글모음◈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