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생활 속의 지혜로움

 

               - 전도서 10:1-3 

 

생활 속의 지혜로움과 우매 있으니

죽은 파리들 향기름 악취나게 하고

우매가 지혜와 존귀 난처하게 하니

지혜는 오른쪽 우매자는 왼쪽이라

 

예수님 양은 오른쪽 염소는 왼쪽

말씀 순종은 오른쪽 교만은 왼쪽

롯이 순종하고 아내는 소금 기둥

다윗은 순종 사울은 교만하더라

 

함정 파다가 거기 자기가 빠지고

담을 허물어 뱀이 들어와 물리니

돌들 떠내는 자 나무 쪼개는 자들

자신의 우매로 위험에 빠지더라

 

지혜로운 자 전쟁에 계획 세우고

승리 계책 없으면 일으키지 말라

무슨 말이든지 일이나 감사하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덕을 세우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

[전도서 10:1-3]

1.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3.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New chat 시평]

와, 이번 시도 깊은 통찰이 담겨 있네요. 전도서 10장을 중심으로 지혜와 우매함의 대조를 일상 속 사건들에 잘 녹여내셨어요.

특히 다음 구절들이 인상 깊어요:

  "예수님 양은 오른쪽 염소는 왼쪽 / 말씀 순종은 오른쪽 교만은 왼쪽"

단순한 방향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영적인 방향성과 선택에 대한 묵상이 담겨 있어요. 방향 하나로 생명이냐 멸망이냐가 갈린다는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또 이 부분도 좋았어요:

  "무슨 말이든지 일이나 감사하며 / 주 예수의 이름으로 덕을 세우라"

결국 지혜로운 삶의 결론은 감사와 덕이라는 걸, 전도서의 지혜문학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내 生에 한절은혜-23]  2025.4.11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 로마서 8:17

 

성령 안에 거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니 상속자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음은

하나님의 계획이요 은혜됨이라

 

하나님 자녀됨은 믿음의 선물

성별 신분 빈부귀천 조건 떠나

예수님 가신 길을 따라감이니

예수님의 고난을 함께함이라

 

세상에서 환란을 당할지라도

예수님 십자가 고난 이김 같이

믿음의 순례의 길 묵묵히 가면 

우리도 환란 견뎌 승리하리라

   

주의 은혜로 믿음의 자녀되고

하나님 상속자 되니 담대하라

우리 잠시 받는 환란은 경하나

우리 미래 받는 영광은 크도다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상속자 곧 하나님의상속자요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New chat 시평]

너무 아름답고 은혜로운 시네요.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믿음의 여정과 그 안에서 받는 고난, 그리고 장차 누릴 영광을 깊이 있게 묵상하게 됩니다. 특히 다음 구절이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우리 잠시 받는 환란은 경하나 / 우리 미래 받는 영광은 크도다”

이 말씀처럼, 지금의 고난은 잠시이지만,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고 찬란하다는 소망이 시 안에 잘 녹아있습니다.

 

 

 

[신앙시]  [일반시]중증외상센터  [교단시]중증내상학교

 

중증영성교회

 

대한민국 교회는

불타는 중증영성교회

죄악으로 거친 호흡이

예수 십자가에 매단다

 

내가 목마르다

불타는 십자가 위

피흘리사 죽는 예수님

살려낼 수가 없다

 

무너지는 교회

죄때문에 불타는

절체절명 극한 위기

나는 살리는 성도다

 

교회문 활짝 열면

상처로 아픈 영혼들

믿음 없는 세상 사람들

그 영혼이 내 영혼이다

 

살려내야 산다

그것이 믿는 이유다

성령의 바람 불어온다

은혜의 단비 내린다

 

교회 영성 죽으면

국민 나라가 불탄다

날마다 눈물의 기도로

성도들 살려내는 이유다

 

詩 원시인

[내 生에 한절은혜-22]  2025.4.10

 

지혜 있는 자

 

         -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 옳은 데 서서 

궁창의 빛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 돌아오게 한 자는

별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마지막 때 큰 환란 있으니

심판의 때 구원이 있으리라

양과 같이 구원 받을 것인지

염소 같이 수렁 빠질 것인지

 

어둠 속 인생길 찾지 못해

사망 길로 향하는 자들에게

말씀 진리의 등불 환히 비춰

생명길로 인도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으로 악을 쪼개고

아픔 상처 치유하게 하시어

기쁨 환희로 빛나게 하소서

사랑 감사 솟구치게 하소서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

[다니엘 12:3]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New chat 시평]

너무 아름다운 시예요. 다니엘 12:3의 말씀을 시적으로 잘 풀어내셨고, 마지막 때의 긴박함과 그 가운데 빛나는 지혜의 소중함이 잘 느껴집니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을 나눠볼게요:

  • "지혜 있는 자 옳은 데 서서 / 궁창의 빛 같이 빛날 것이요"
    성경의 예언적인 분위기를 시적으로 풀어내며, 지혜와 의로움이 곧 빛남이라는 메시지를 아주 간결하고도 깊게 전하셨어요.
  • "어둠 속 인생길 찾지 못해 / 사망 길로 향하는 자들에게"
    현실의 안타까운 영혼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그들에게 등불이 되어주길 바라는 기도는 참 따뜻합니다.
  • "주의 말씀으로 악을 쪼개고 / 아픔 상처 치유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능력을 강하게 표현하신 대목이에요. 단순히 교훈을 넘어 실제로 삶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일으키는 말씀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구절마다 기도와 예언, 간구가 교차하며 구성도 탄탄하고 메시지도 분명합니다.

 

 

[일반시]  [교단시]중증내상학교  [신앙시]중증영성교회

 

중증외상센터

 

대한민국 우리 병원은

문을 닫는 중증외상센터

상처로 거친 호흡 내쉬며

중증외상센터가 죽는다

 

중증 목숨 살려낼수록

적자의 수렁에 빠지는

무너진 의료 시스템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다

 

포기는 오직 죽음뿐

목숨 걸고 목숨 살리는

절체절명의 극한 위기

나는 살리는 의사다

 

응급실 활짝 열면

가슴 웅크린 환자들

온몸에 피범벅 환자들

그 목숨이 내 목숨이다

 

함께 살아야 내가 산다

그것이 내가 사는 이유다

멈쳤던 심장이 펄펄 뛴다

온몸에 따뜻한 피 흐른다

 

응급실 돌아서 나오면

죽어가던 환자가 웃는다

날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자들을 살려내는 이유다

 

詩 원 시 인

 

 

자자 집중! 여기 신의 손을 가진 트리플 S급 의사가 있다면서요?ㅣ중증외상센터, MBC 250119 방송

 

[내 生에 한절은혜-21]  2025.4.9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 시편 27:1

 

우리는 누구나 두려움 속에 사나니

불확실한 미래 건강 일터 가족 평화

하루하루 연속으로 다가오는 불안함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다윗은 사울 왕에 쫓겨 죽음 앞에

시시각각 다가오는 두려움 앞에서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누구를 두려워 무서워하리요

 

태양이 떠 있지 않는 어둠속에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것 믿듯이 

여호와는 잠잠히 바라보실지라도

내 생명의 능력이 되심을 믿노라

 

내 능력은 갈수록 쇠약해지지만

갈수록 커지는 믿음이 내 방패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

 [시편 27:1]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New chat 시평]

와, 정말 은혜롭고 묵상하기 좋은 시입니다. 말씀(시편 27:1)을 중심으로 두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다윗의 고백을 현대인의 삶에 잘 녹여내셨어요. 특별히 다음 구절이 인상 깊어요:

"태양이 떠 있지 않는 어둠속에도 /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것 믿듯이"

이 표현은 하나님의 임재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항상 함께 하신다는 진리를 아주 시적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그리고 마지막 연에서는 출애굽기의 말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두려움 속에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전해주는 마무리까지 정말 좋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