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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십자가만을 자랑하리[갈라 6:14-17](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4. 20. 21:36

[4월 20일 새벽예배]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십자가만을 자랑하리

 

   - 갈라 6:14-17

 

 

내가 세상에서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 없나니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랑이라

 

유대인 헬라인에게는

이러한 내가 미련해 보일지라도

십자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했노라

 

십자가 통한 하나님 은혜로

우리는 하늘 심판에서 제외되고

구원의 날개와 푯대를 주셨으니

이보다 더 큰 자랑이 무엇이더냐

 

십자가만을 자랑한다 함은

내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그리스도의 제자됨이 자랑되리니

세상 시련 앞에 죽기까지 증거하리라

 

詩 원 시 인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님 설교시

그림 :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lite.nhn?nv_mid=11434502786&frm=NVSCIMG&query=%EC%8B%AD%EC%9E%90%EA%B0%80%20%EB%B3%B4%EC%84%9D&NaPm=ct%3Djuq0b7y8%7Cci%3D5add19c36f2b1a024a0165234e204cb720e8f35c%7Ctr%3Dimg%7Csn%3D95694%7Chk%3Dd13886cc8f34fb4db25818f00cec9d18a9caa5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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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주의 십자가를 자랑하리

 

                                                                         - 갈 6장14-17절


    1. 주님만을 사랑한다.
    유대인들은 십자가가 아니라 할례받은 것과 유대인의 혈통,의식을 자랑하는 것에 대해 사도바울은 세상적 소유를 자랑하지 않고 십자가만 자랑 하겠다고 고백한다(13,14).

    2.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자랑한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에게는 십자가가 미련한 것처럼 보이나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비밀이 담겨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루어 졌기에 그 십자가를 자랑하고 전해야 한다.
믿음 생활 하면서 그리스로를 담대하게 전하고 나눌때 구원받는 영혼들이 더해 갈수 있다.

    3. 복음을 자랑한다.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다. 사도바울은 배운것도,가진것도 많지만 십자가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한다(고전2;2).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소식이 온 인류의 기쁨의 소식이다. 그러므로 그누구에게도 십자가를 통한 구원과 은혜가 진정한 기쁨이 될수있고 복음의 핵심이 빠지면 세상과 똑같이 친교하고,마음 편하고 좋은사람 만나는것,그것이 또하나의 은혜 이긴 하지만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수 없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 에게요 그리고 헬라인 에게로다(롬1;16)"
    복음과 십자가를 자랑할수 있어야 한다.

    4. 십자가를 통한 은혜를 자랑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수 있는 은혜의 길이 열렸고 우리가 받을 심판을 대신받아 심판에서 제외되며 십자가를 통한 능력과 지혜와 모든 것들이 주어졌기에 그 은혜를 붙들고 살아가야 한다.
    내가 기도 한다고,영적 체험을 한다고,헌금을 많이 해서도 구원의 확신을 줄수 없고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때 구원의 확신,믿음의 담대함,믿음의 중심이 서게 되는 것이다.

    5. 십자가의 방법(가치)을 자랑한다.
    주님께서 보여준 십자가의 길을 나도 따라야 한다. 십자가 중심의 믿음 생활을 할때 모든 정과 욕심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다. 그리스도의 삶의 방법은 내가 죽음으로  많은 생명을 살리고 한알의 썩은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빛과 소금의 역할은 내 희생 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다. 내가 수고하고 고난을 당할지라도 이것을 통해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역사가 나타나므로 나는 그것을 자랑 한다고 하는 것이다.
    시도바울이 모든것 내려놓고 죽음의 자리까지 갈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나도 제자가 되어 십자가의 사명을 감당 하겠다는 믿음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말라 내가 내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17)"
    십자가의 흔적은 고난의 흔적이다. 복음 전하다 매맞고 박해 받으며 고난당한 흔적이 남아 있지만 사도바울에게는 그것이 기쁨이고 보람이고 감사였다.


    주님의 은혜를 덧입고 주님을 위해 섬기고 양보하고 희생하며 한알의 썩은 밀알이 된다면 그것이 손해고 억울함이 아니라 제자의 열매이고 최고의 가치다. 주님의 은혜를 깊히 체험하고 십자가만 증거하고  자랑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은혜의 삶을 살아가자.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님    정리 : 윤영수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