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사랑-43]  2023.4.12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 전도서 4:9-12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아들도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않고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 위하여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일으키려니와

홀로 넘어지는 자는 화가 있으리라

 

사람이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 누우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나 두 사람이면 맞서리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guij/22305271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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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  어떤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9.  두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군인아 사랑해]  머리를 깎으며

 

군대 파송(1)

 

아들을 보내놓고

입영 정문 돌아서는데 

너를 깊은 수렁에 둔듯

가슴이 철렁하더라

 

요즘처럼

좋은 군대 없다는데

자꾸만 군시절 받았던

안전교육 사진 떠오른다

 

아들은 그래도

하나님 믿는 사람이니

하나님 지켜주실 텐데

다른 아들들은 어쩌나

 

믿음의 용사

아들 군대 파송하니

주변 전우들 잘 전도하여

하나님 용사로 부르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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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파송(2)

 

나라를 사랑한다면

말로만 사랑할 수 있을까

국민이라면 자유 공부하고

군인이라면 총 들어야겠지

 

군인이 총 들었다면

누구를 쏠지 알았더냐

누구를 쏠지 모르더냐

국민의 적을 모르는가

 

국민의 목숨 앗아간

역사 바로 알아야겠지

사탄 사상 붉게 물들어

죽이고 죽어간 영혼들

 

사랑을 가르치라

믿음을 가르치라

영원한 평화의 왕

찬송하고 예배하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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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1)

 

군인 부모된

남들이 다 운다던

마지막 사제복 담은

너의 택배 상자가 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

젊은 그대들이 있어

든든한 대한민국입니다

 

에이 누가 울어

27연대 3중대 훈련병

포장된 박스 풀어보니

가방 운동화 옷가지들

 

그 속에 편지 한 장

그립고 보고픈 가족에게

정성 빽빽한 두 장 읽는데

노안인지 편지가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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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2)

 

찢어진 청바지

벚꽃 같던 하이얀 남방

처음으로 깎은 까까머리

괜찮다며 웃던 얼굴

 

어려서부터

남보다 잘 웃고

남보다 똑똑했던 모습

한 편의 파노라마

 

미웠던 모습

속썩였던 모습은 없고

대한민국 최고 내 아들

보고픈 내 아들만 들었다

 

택배 상자 왔다고

무심코 가슴으로 뜯었더니

온갖 추억들이 쏟아지는

너는 마술 상자였구나

 

[100일의 사랑-42]  2023.4.11   

 

에베소교회를 향한 바울의 기도

 

    - 에베소서 1:16-23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하나님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 살려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몸이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hojene2000/2222134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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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원시인의 敎育樂書]  에듀프레스로 보기   꿈꾸는 시인 강영희(오산)   우리에겐 마술이 필요하다 강영희 시인(송파문협)

 

자연과 대화하는 시인

 

                            - 강영희 시인의 '두만강 물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다양한 특성으로 살아가지만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두 가지로 압축이 된다. 문학을 좋아하는가, 좋아하지 않는가로 나눠지고, 자연을 벗하며 살았는가, 자연을 잊고 살았는가로 나눠지기도 한다. 문학은 실생활에 꼭 필요하면서도 필요하지 않은 것 같이 살 수 있고, 자연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마치 독서가 꼭 필요함에도 실생활에 독서가 없이도 살아갈 수 있기에 독서를 하지 않고 살아가고, 운동이 꼭 필요함에도 실생활에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기에 운동하는 것을 잊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을 '비긴급성'이라 하는데 '긴급하다고 인식은 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긴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안전이 중요하지만 우리는 안전을 잊고 살다가 갑자기 큰 사고를 당하고, 독서를 하지 않고 살다가 정작 삶의 가치를 잊으며 살고, 운동을 하지 않고 살다가 몸이 늙고 병들어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

 

그 기준을 '자연'으로 바꾸면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살다가 문득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고 놀라서 몸서리치기도 한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 원초적 색감의 꽃들과 신선한 열매들. 우리는 자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누리고 향유하기에 그 바쁜 와중에도 여행을 꿈꾸며 사는 것이다. 딱딱한 도시에서 부딪히며 깨어지고 상처받다가 모성처럼 출렁이는 자연 속에서 치유 받는 것이다.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삶 속에서 새롭고도 신기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연을 향한 여행이다.

 

강영희 시인은 경북 울진의 자연 속에 살면서 자연에서 얻어진 글감들을 동시로 써서 이번에 여섯 번째 동시집 두만강 물소리를 출간했다. 자연 속에서 만나는 물, , 바위, , 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동시집을 냈던 것이다. 인간의 축복 중에 하나가 바로 자연 속에서 나서 자연 속에서 자라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적어도 사회에서 한창 일할 나이에는 도시로 나가 바쁘게 일 한다고 하더라도 피아제(J. Piaget)의 인지발달이론에 의하면,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는 11세까지는 시골에서 자라는 것이 축복이다.

 

필자는 성장기에 자기중심의 사고를 벗어나 사물, 사람, 사건의 여러 면에 집중이 형성되는 시기에 자연을 인식하면서 자란 사람의 정서를 '시골적 정서' 라 하고, 자연을 떠나 도시 속에서 자란 사람의 정서를 '도시적 정서'라 한다. 강영희 시인의 동시집 두만강 물소리를 읽으면서 자연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들리고, 칡넝쿨, 고사리, 개망초꽃이 보이는 듯했다. 자연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 나가는 시인의 자아성찰을 통해 삶의 진리를 추구하고 있다.

 

'아무리 / 맑고 맑은 / 시냇물도 // 도도하게 / 흐르던 / 강물도 // 남모르게 간직한 / 부끄럼들 하나씩 / 지니고 있었나 봐 // 조잘대며 / 넘실대며 / 흘러가다가도 // 큰 바위를 만나면 / ~/ 돌아본다 // 몇 차례나 / 돌다가 / 다시 흘러간다' - 시냇물전문. 대부분 시집 첫 작품을 읽으면 그 시인의 작품성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을 싣는 경우가 많은데 강영희 시인의 시냇물은 맑고 맑은 시냇물이 큰 바위를 만나 비~잉 돌아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서 남모르게 간직한 부끄럼을 떠올렸다. 살며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윤동주 시인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별을 노래하지 않았는가.

 

'어두움이 / 짙게 / 내리는 날 밤에는 // 두만강도 / 가슴이 두근거린다 // "찰부랑!" / "찰부랑!" // 탈북 소녀의 / 강물 헤집고 가는 소리 / 들켜버릴까 봐 // 두만강은 / 바람을 불러와서 // "출렁!" / "출렁!" // 강물 소리를 / 더 높여 놓는다' - 두만강 물소리전문. 통일시를 쓰는 필자의 가슴이 사무치는 작품이다. 탈북 소녀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숨소리가 들려온다. 두만강도 초조하여 바람을 불러 물소리를 "출렁!" / "출렁!" 높여서 탈북 소녀를 보호하고 있다. 의성어를 살려 시적 긴장감을 높였다. 탈북 소녀도, 두만강도, 시인도 긴장된 표정이 뚜렷하다. 필자도 표정이 굳었다.

 

'지금은 / 저수지에 잠겨버린 / 우리 고향 마을 // 뛰어놀던 / 논두렁길 / 밭두렁길 / 다 어딜 가고 / 보이질 않는다 // (중략) // 호수의 잔물결이 // 햇살을 안고 찰랑인다' - 저수지에 잠긴 고향 마을부분. 짧은 이 시를 읽으며 단양 친구의 고향 마을이 충주댐에 수몰된 곳을 갔던 기억이 난다. 친구는 하염없이 햇살을 안고 찰랑이는 잔물결을 바라보며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강영희 시인이었나 돌아보게 했다. 문순태 작가의 소설 징소리를 떠올리게 했다. 장성댐 건설로 4,800명의 고향 마을을 '호수의 잔물결' 속에 잠갔다.

 

'이 나라의 든든한 / 기둥이었는데 // 꼭 이 땅에 / 평화의 밭 / 가꾸어 놓을 일꾼이었는데 // (중략) // 온달장군을 잃은 / 아차산은 / 지금도 멍하니 / 한강을 굽어보고만 있다.' - 아차산부분. 아차산은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신라군이 쏜 화살을 맞고 전사한 곳이다. 평강공주와 온달 장군의 아련한 사랑이 눈물이 되어 흐르는 한강을 굽어만 보는 아차산의 풍경과 역사를 강영희 시인은 동시로 품어내고 있다.

 

강영희 시인의 동시를 읽다 보면, 첫째는 주제의식이 뚜렷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연을 관찰하고 그 자연을 단순히 감성적으로 나열하는 시가 아니라 대상이 주는 삶의 의미를 깨달아 표현하거나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시이다. 둘째는 동시가 단순한 사실묘사에 그칠 수 있는데 문학적 기법인 '비유, 상징, 반어, 역설, 풍자'를 살려 세련된 시어로 정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다년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며 교육적 메세지를 전해주고자 하는 의식이 작용하여 동시를 작품화 하는 데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강영희 시인은 시골적 정서를 안고 시인이 되어 자연과 더불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시를 쓰고 노래하는 서정시인, 동시인이다.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경북 울진 자연 속에서 자랐다. <아동문학평론><월간문학> 신인상 동시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나와 해님이 숨겨둔 보석, 보리 팰 무렵, 키다리 미루나무등의 동시집을 썼고, 한글 및 점자 겸용 동시집 알밤 줍던 날, 음표들이 사는 마을등을 펴냈다. 새벗문학상, 영남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등 많은 문학상을 탔으며, 현재 영남아동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신호현 詩人)

 

       

 

[송파문협]

 

2023 석촌호수 벚꽃축제 시콘서트

 

 

    지난 4월 9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2023 석촌호수 빚꽃축제 시콘서트가 있었다. 송파문인협회(회장 이원우) 주관으로 실시한 시 콘서트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님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사회는 박호은(사무국장이 진행하였으며, 초대가수로는 가수 김응삼, 소프라노 김보영 님이 노래를 불러주었다.

 

    오프닝 시낭송에는 오수민 시낭송공연예술가의 '별헤는 밤(윤동주)', 시극으로 안중근 선생님의 독립운동을 시극으로 만든 '백년의 함성'이 공연되었다. 이혜린, 문정인, 천재원 님의 난타공연은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으며, 마지막 순서에는 송파문인협회 회원이었던 박건호 선생님의 '모닥불'이 다함께 연주되었다.

 

 

[100일의 사랑-41]  2023.4.10   

 

믿는 무리들, 성도

 

    - 사도행전 4:32-37

 

믿는 무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나누어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더라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거져 두매

각 사람 필요를 따라 나눔이라

 

레위족 사람 요셉이 있으니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하니
그가 밭을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midagef/22020975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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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서로 통용하다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설교시]

 

부활을 통해 주신 선물

 

주님 사망에서 부활하시므로

우리가 주님 찬송 올려드림이라

주님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 있으니

첫째 우리를 거듭나게 하심이라

 

둘째는 산 소망 있게 하시니

영원히 죽지 않고 함께 하시니

두려움과 죄책감에서 자유하여

죄악과 죽음 권세 이기게 하심이라

 

셋째는 쇠하지 않는 권세 주시니

썩지 않고 더럽지 않게 하심이라

주님께서 천국 거처 예비하시니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 하리라

 

넷째 하나님 능력으로 보호됨이니

약속 이루시는 날까지 지켜주시리라

주님 사망에서 부활 승천하시므로

우리에게 풍성한 선물 주심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omj8040/30050456177

[부활주일예배]   2023.4.9     2021.7.5

 

부활을 통해 주신 선물

 

   - 베드로전서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 찬송하리로다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심으로

거듭나게 하신 산 소망이여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 잇게 하시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우리 위해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우리는 예비하신 구원 얻기 위해

하나님 능력으로 보호 받았느니라
우리에게 여러 시험으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대신 크게 기뻐하는도다

 

우리 믿음의 타오르는 불길은

불로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칭찬 영광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chpl58/22230727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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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100일의 사랑-40]  2023.4.8    2022.1.17

 

서로 돌아보아

 

    - 히브리서 10:19-25

 

우리가 예수의 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의 새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여기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 받아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손 굳게 잡고
서로 사랑과 선행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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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image4p/22169832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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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배화여중]

 

학생회 공청회

 

 

 

[설교시]   2023.4.7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헌신

 

그의 몸은 교회의 머리시요

믿음 안에 만물을 충만케 하시니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신앙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감당함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구원자요

우리의 영생을 위한 부활되심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몸 되심이요

교회는 복음 전도의 중심 되심이라

 

세상에서 복음으로 환란 당하나

주께서는 환란을 능히 이기셨으니

교회의 충만을 위한 고난 앞에

기뻐하며 환란을 감당할지라

 

한 알의 밀알이 썩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이니

믿는 자들이 제 십자가 지는 것이

구원의 은총으로 나가는 것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eonjeong7312/222930611183

 

 

[100일의 사랑-39]  2023.4.7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헌신

 

            - 골로새서 1:18-23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우리 믿음의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신 이시니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사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과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그로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고 거룩하여 흠 없게 하셨으니

 

너희가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lions3347/22131222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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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100일의 사랑-38]  2023.4.6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

 

            - 고린도전서 15:50-58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에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ssuntto/22263097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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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설교시]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신약성경은 예언의 성취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역이

십자가를 통해 뿌리가 됨이니

낮아지심으로 곧 높아지심이라

 

율법 아래 복종하시사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고 

죽임당하시사 인간 구원하시려

하나님이 아기로 태어나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이 땅에 오셨으니

우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해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시고

하늘로 부활 승천하셨으니

예수님 능력으로 구원받음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mingon1472/10082296007

[수요예배]  2023.4.5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 빌립보서 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겸손히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깨닫는 모든 이의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lions3347/22131222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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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설교시]   2023.4.5

 

교회를 향한 간구

 

교회 통해서 생명 구원하고 

교회 통해서 지도자가 나고

교회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니

교회는 시대에 등불이 됨이라

 

나의 기쁨이요 사랑하는 자들아

빌립보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리오니

교회를 위하여 항상 간구하노라

 

세상 아는 지식은 하나님 멀어지고

하나님 아는 지식은 세상 멀어지나니

하나님의 영이 이단 사기꾼 분별하고

하나님 아는 지식으로 총명하게 되리라

 

하나님을 아는지 식으로 자라게 하사

그리스도의 날까지 허물없게 하소서

생명 구원의 선한 열매가 가득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이 영광 되게 하소서

 

詩 원 시 인

그림: https://cafe.naver.com/23666245/1430

[새벽예배]  2023.4.5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될지라

 

            - 빌립보서 1:6-11

 

너희 안에  무리 위하여 

착한 일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내가 기도하노니 너희 사랑으로 

모든 총명으로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선한 것을 분별하며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리스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될지라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seo7306/22196189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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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100일의 사랑-37]  2023.4.5

 

교회를 향한 간구

 

            - 빌립보서 1:1-5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감독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내리시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너희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그리스도의 종 너희가

주의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 전도를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編 원시인

그림: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2221464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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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100일의 사랑-36]  2023.4.4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 사무엘상 24:8-12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사울이 돌아보니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련다는

사람들의 말을 어찌 들으시나이까
오늘 여호와께서 이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셨음을 아실 것이니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내 손으로 내 주를

해하지 않으리니 여호와 기름 부음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내 손에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의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나이다

내 손으로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編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ezer-news/2225985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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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11.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설교시]

 

원수를 사랑하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하늘 아버지의 아들로 사니

그 도리 대로 삶이 마땅하도다

 

예수그리스를 주로 고백하면

원수 사랑하고 박해자를 기도하라

형제에게만 문안하고 나뉘면

세리도 그러하니 도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수 사랑하셨고

박해자 위하여 기도 했나니

하나님 아버지가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그처럼 온전하여짐이라

 

원수가 나를 미워함을 돌아보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함이 미워함이요

오히려 사랑할 때 온전하여짐이라

원수처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arksky/22229747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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